아하
검색 이미지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경제동향 이미지
경제동향경제
우람한슴새216
우람한슴새21623.04.05

OPEC에서 엊그제 유가 감산을 하였습니다. 이에 하반기 미국과 유럽에 물가에 어떻게 영향을 주고 유가는 어떤흐름일지 궁금합니다.

OPEC에서 엊그게 깜짝 유가감산을 하였는데요. 말을 들어보니 생각보다 시장에 충격을 줄 정도로 공급 감산을 한닥 들었습니다.

이에 미국과 유럽은 여전히 물가가 하락하는 추세가 아닌데 향후 이러한 물가흐름에 어떠한 영향을 줄것이며 유가와 원자재는 어떠한 영향을 촉발할지 전문가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OPEC+와 사우디의 원유 감산으로 인해서 에너지 가격이 다시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 11월부터 1월까지 미국의 CPI값의 하락에 큰 요인이 되었던 부분이 '에너지 가격 하락'인데, 에너지 가격이 다시금 상승을 하게 된다면 이는 곧 조금씩 하락추세를 보이는 미국의 CPI값이 다시금 상승 혹은 하락의 둔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럼 물가가 다시금 상승전환으로 이어지게 되면 미 연준이 현재 가닥을 잡고 있는 금리인상기조 완화 및 5월을 마지막으로 하는 금리인상 정책을 수정하여 금리인상의 정점 수준을 높일 가능성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럼 이에 따라서 달러환율은 다시금 상승하게 되고 우리나라 또한 달러환율의 안정에 의해서 금리동결에 대한 가닥을 잡고 있던 것을 금리인상으로 전환해야 하는 압박을 받게 됩니다.

    다만, 작년 8월을 시작으로 유가는 고점대비 35%이상 하락하였는데 이러한 유가의 하락을 이끌었던 것이 바로 기준금리의 인상에 따른 소비침체였습니다. 즉, 소비가 여전히 살아나지 않는 상황에서 원유의 공급량의 감소에 따른 원유가격 상승은 일시적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단기적인 유가 상승은 있을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유가의 상승은 제한 될 수 밖에 없다고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어쨋든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가격의 상승을 초래하기에 단기적인 CPI값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따라서 연준의 금리인상이 예상보다 0.25%정도 더 높아질 가능성은 열려있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5

    안녕하세요.

    OPEC의 원유감산소식은 일정부분 영향을 주기는 할거라고 합니다. 그러나 감산기간이 단기인지 장기인지에 따른 해석도 다르게 나올것이고, 여러가지 경제지표를 함께 고려하여 인플레이션에 대한 금리결정 향방은 결정이 될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원유감산에 다른 원자재가격 상승요인이 노출되어 있기에 금리인상쪽으로 의견이 더 많게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OPEC에서 깜짝 유가감산을 하면서 석유 수요와 공급의 균형이 바뀔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이로 인해 석유값이 상승하게 되면서 원자재값 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생산 공정과 물류에 따른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미국과 유럽의 물가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는 전문가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부 전문가들은 석유값 상승이 물가 상승을 야기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경기 회복을 더욱 더 둔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다른 전문가들은 현재 경제가 과열 상태이기 때문에, 석유값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의 영향은 일시적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유가감산으로 인한 시장 변화와 물가흐름 사이의 관계는 아직 불확실하며, 지속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유가는 물가에 미치는 영향력이 상당하기 때문에

    감산이 지속된다면 다시 전세계의 물가상승률이 상승할 수 있는 등

    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OPEC의 감산결정은 원유 생산량 감축으로 인한 원유 시장 공급량의 부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유가 상승 압력을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급 부족이 지속되면서 기업들은 제품 생산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최종 소비자에게 물가 상승으로 전파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과 유럽의 물가는 오히려 상승할 수 있습니다.

    유가와 원자재 가격은 OPEC 결정에 따라 변동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변동성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좌우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OPEC에서의 엊그제 깜짝 유가 감산 결정은 원유 공급량을 감소시키는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원유 시장의 공급 측면에서는 상황이 변할 수 있으며, 이는 원유 가격 및 원자재 가격 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원유 가격이 상승하면 다른 원자재 가격도 함께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는 원유가 원자재 중 하나로서 제조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원유 가격 상승이 다른 원자재 가격 상승을 격려할 수 있습니다.

    또한, 원유 가격 상승은 에너지 비용 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가계 소비와 기업의 생산 비용 증가를 초래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물가 상승의 영향이 예상됩니다.

    하지만, 미국과 유럽이 여전히 물가가 하락하는 추세가 아닌 것으로 보아, 원유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에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침체로 인해 수요가 감소한 상황에서 원유 가격 상승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현재 상황에서는 원유 가격이 현저히 상승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