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동기 시대는 본격적인 농경이 시작되었는데 그 시대 도구들이 궁금합니다.

Question

청동기 시대의 벼농사 유적지로 부여 송국리 여주 흔암리 등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주거는 움집에서 살았는데 직사각형이고 점차 지상화 되었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과연 청동기 시대 사람들은 구석기와 달리 무슨 도구를 이용해서 살았는지 알고 싶습니다. 그리고 신석기시대 빗살무늬 토기와 달리 무슨 토기들을 이용 했는지도 궁금합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청동기 시대에는 농경 생활을 주로 하면서 물고기를 잡고 수렵을 하며 열매를 땄던 것으로보입니다.

이 시기에는 벼농사가 시작되고 잡곡도 활발하게 재배된 것 같습니다. 수확에 쓰인 반달 돌칼이나 돌낫은 우리나라 전 지역에 걸쳐 나타나고있습니다.

청동기 시대에는 민무늬 토기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농사를 지을땐 긁개, 찍개, 뚫개, 주먹도끼 등과 같은 것들을 사용하였습니다.

긁개는 짐승의 가죽을 벗겨 이를 손질하는데 사용하였으며, 찍개는 나무를 자르거나 사냥할 때 사용하였습니다. 또한 뚫개는 구멍을 뚫거나 옷가을 만들때 사용했고, 주먹도끼는 사냥을 하거나 털과 가죽을 분리할 때 사용하였습니다.

출처 - 지식백과 청동기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