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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10.24

포스트잇은 어떤 원리로 붙었다가 잘 떼어지나요?

포스트잇은 붙었다가도 금방 뗄 수 있고 떼어내도 붙였던 부위가 끈적거리지 않는데 어떤 성분의 원리로 가능한건지 그 원리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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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포스트잇의 원리는 해당 접착제 성분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최초에 이 포스트잇이 발명된 계기도 접착제 회사의 잘못된 배합에 의해서 약한 접착력을 가진 제품을 생산해서 우연히 발견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과학전문가입니다.

    포스트잇 뒷편에 접착제를 바를때 편편한게 아니고 둥근 입자를 가지게끔 접착제를 만들어서 붙임으로 땟다가 붙였다가를 잘 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장준원 과학전문가입니다.

    포스트잇은 접착제의 성분이 중요한데 이 접착제는 우리가 다 아는 회사에서 개발한 접착제 입니다.

    이 접착제는 마이크로스피어라고 작은 크기의 구슬 모양으로 이루어져 접착이 가해질 때 구슬 모양의 입자들이 포스트잇 표면에 잘 붙을 수 있게 해주는 원리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포스트잇은 접착이 가능한 메모지의 브랜드로 미국의 *M사가 개발했습니다. *M사에 근무하던 연구원 스펜서 실버(Spencer Silver)는 강력 접착제를 개발하려다 실수로 접착력이 약하고 끈적거리지 않는 물질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본 연구소 직원 아서 프라이(Arthur Fry)는 이 기술을 통해 붙였다 뗐다 할 수 있는 종이를 개발해 미국 전역에 판매했습니다. 이어 1981년에는 캐나다와 유럽 등 전 세계로 판로를 확장했습니다.

    실버가 개발한 접착제는 접촉면에 불규칙적으로 접착물 질을 바르는 원리입니다. 이로 인해 불규칙적인 접촉면이 층을 형성해 한 번 붙인 후 쉽게 떼어내 다른 곳에 다시 붙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지요.


  • 안녕하세요. 안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포스트잇은 접촉 면에 접착제를 불규칙적으로 바름으로써 쉽게 떠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쉽게 떼어져도 접착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다시 접착을 시킬 수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홍기윤 과학전문가입니다.

    포스트잇은 접착제의 접착력이 약간 이유는 접착 입자(고분자물질)의 크기가 크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접착테이프에는 0.1∼0.2㎛의 아주 작은 접착 입자가 칠해져 있기에 한번 물체에 달라붙으면 틈은 꼼꼼히 매워서 쉽게 떼어지지 않습니다.

    반면 포스트잇의 접착 입자는 25∼45㎛의 캡슐 형태로 불규칙적으로 층을 이루며 칠해져 있어 틈이 많은 편이라서 쉽게 떼어지는 것입니다. 종이를 붙이기에는 충분한 접착력이지만 살짝 힘주면 떨어질 정도의 접착력을 지니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이런 포스트잇 종이와 약한 접착제 사이에는 강한 접착제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약한 접착제가 강한 접착제로 붙어있어 종이에 항상 붙고 부착면에는 묻지 않는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포스트 잇은 강력한 접착제를 만들다가 실패한 발명품입니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아크릴산을 구 형태로 알갱이화 하여 불규칙적으로 칠해져서

    붙였다가 떼었다가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