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였다 식힌물로 얼리면 보통 얼음보다 오래간다는데 이유가 뭔가요?
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들때 일반물보다끓였다 식혀서 얼리면 일반물로얼린것보다 쉽게 녹지 않고 맛도 좋다고 하는데요.
어떤이유때문일까요?
안녕하세요. 강성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끓인 물의 경우 끓이는 과정에서 불순물과 용해된 가스(용존 산소를 포함한)가 일부 제거되기 때문에 물에 있는 일부 박테리아가 성장하는것을 늦출수 있으므로 해당 박테리아에 의해 발생할수 있는 악취 등을 제거함으로써 물맛을 향상시킬수 있는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것도 완벽한것은 아니므로 끓인다 하더라도 반드시 정수된 물을 사용하는것이 바람직해보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얼음을 만들 때 일반 물보다 끓인 물을 사용하여 얼리면 더 좋은 얼음을 만들 수 있는 이유는 끓인 물이 일반 물보다 더 깨끗하고 순수하기 때문입니다.
끓이는 과정에서 불순물이 제거되고, 공기 중의 불순물도 제거되므로 끓인 물은 일반 물보다 더 깨끗합니다. 그리고 끓인 물을 식힐 때에는 냉각되는 동안 공기 중의 불순물이 다시 물에 섞이지 않도록 주의하여야 합니다. 이로 인해 끓인 물로 만든 얼음은 일반 물로 만든 얼음보다 깨끗하고 맛이 좋아지는 것입니다.
또한, 끓인 물은 일반 물보다 온도가 높기 때문에, 얼음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일반 물보다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는 얼음이 더욱 응고되어 밀도가 높아져 얼음이 녹는 속도가 더욱 느려지고, 결과적으로 더 오랫동안 얼음을 유지할 수 있는 이유가 됩니다.
따라서, 끓인 물을 사용하여 얼음을 만드는 것은 일반 물보다 더 좋은 얼음을 만들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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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들 때 일반 물보다 설탕 또는 염분처럼 다른 물질을 첨가해 얼리면 녹이지 않고 맛이 좋다는 주장은 진실이 아닐 수 있습니다.
실제로 첨가한 물질이 얼음의 결정 구조를 바꾸면 각 결정 간의 거리가 멀어지기 때문에 녹이지 않고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습니다. 또한 녹이지 않는 얼음을 만들어내는 것은 가능하지만, 이 것이 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들 때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냉장고에서 얼음을 만들 때 일반 물로 만들어도 녹음이 적고 맛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첨가물질의 경우 섭취 시 건강에 해롭거나 이상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물만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진정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끓이면서 물 속의 공기가 빠져나가 공기층이 존재하지 않는 얼음이 되기 때문에 더 결합이 단단해져 오래갑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끓인 후 식힌 물이 얼음보다 더 오래 갈 수 있는 이유는, 이러한 과정으로 물 분자의 구조가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끓인 후 식힌 물은 주로 부분적으로 가장자리가 얼어서 얼음의 형태를 갖게 되는데, 이 얼음은 일반적인 얼음보다 더 강한 결정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끓인 후 냉각된 물이 냉각 시에 빠르게 얼어서, 얼음 결정의 크기가 작아지고 더 밀도가 높은 상태로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인 얼음은 결정 구조가 상대적으로 덜 밀도가 높은 "흐르는 물 얼음"과 같은 형태로 형성되기 때문에, 끓인 후 식힌 물로 만든 얼음보다 녹는 속도가 빠릅니다.
따라서, 끓인 후 식힌 물로 만든 얼음은 일반적인 얼음보다 오래 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차이는 끓인 후 식힌 물과 일반적인 얼음 간의 구조적인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 것이며, 사용 목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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