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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끈한참고래15
매끈한참고래1522.12.29

비상장주는 어떻게 매매하며 위험성은 어느정도인가요?

지인의 지인 한분이 추천해주면서 현재 상장을 준비중에 있으며, 최근 5개년도 평균 성장율이 80%씩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라며 투자자를 모집하고 있다며 조합형태로 투자에 참여하라고 하는데..

이런 얘기는 사실여부를 떠나 왠지 모르게 사기성으로 들리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여튼, 이런 비 상장주를 산다는 것은 향후 상장할 경우를 대비해 쌀때 주식을 확보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만약, 상장을 하지 못하면 말그대로 휴지 조각이 되는건가요?

투자 자본을 되돌려 받을수 있는 방법은 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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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장외주식 거래방법은 증권거래소 및 코스닥시장에서의 상장주권과는 달리 통일규격유가증권 발행의무가 없기 때문에 계좌이체 또는 신용거래 방법으로만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매수자와 매도자간 직접적인 교섭에 의해 가격결정이 이루어지며, 이때 투자위험성이 매우 높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9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주식은 공시가 이루어지지 않고, 증자/감자/액면분할/소각/양도 제한 등 주식 권리변동 관련 정보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또한, 비상장주식은 기업공시자료나 기업분석보고서 등 투자 참고 자료가 부족하고 투자 정보를 적시에 충분히 획득하기도 어렵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스스로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정보를 충분히 확인 및 검토하고 자기 판단과 책임 하에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그리고 낮은 유동성 및 환금성이 있습니다. 비상장주식은 넓은 매매 가격 차이, 거래량 부족 등으로 인해 주식 유동성이 낮아 투자자가 원하는 시점에 주식을 취득하거나 처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자는 스스로 투자하고자 하는 기업의 정보를 충분히 확인 및 검토하고 자기 판단과 책임 하에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비상장 주식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매수할 수 있습니다.

    1. 관심있는 종목을 검색합니다.

    2-1. 매수 주문하기

    [삽니다] 탭의 오른쪽 하단에 "매수 주문하기"를 클릭합니다.

    - 가격, 최소 거래량, 안전거래, 바로체결, 가격 협의 여부 등을 설정합니다.

    - 매도신청을 승인하거나 1:1 협의를 합니다.

    - 바로체결을 설정한 경우, 3천만원 미만의 거래는 바로 체결되오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2. 거래(매수) 신청하기

    [팝니다] 탭을 클릭합니다.

    - 원하는 주문을 선택 합니다.

    - 원하시는 수량을 입력하고 매수를 신청합니다.

    - '바로체결' 팝니다의 경우, 매수 신청시 상대방의 승인 없이 즉시 거래가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주식을 거래할 수 방법은 38커뮤니케이션, K-OTC 등에서 거래를 합니다. 그러나 말씀하신 비상장 주식 투자는 삼가시기 바랍니다. 그 정도의 고성장 기업은 굳이 조합원을 모집하여 투자를 진행하지 않습니다. 주요 기금이나 기관 투자를 받습니다. 제가 확신할 수는 없으나 사기 또는 그에 준하는 투자 건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를 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상장주식은 증권시장에서 바로 사고팔 수 있지만, 비상장주식은 거래 방법이 조금 복잡합니다.

    려는 사람이 원하는 주식을 직접 찾고, 그 주식을 파는 사람과 가격을 협상한 뒤 계약서를 작성합니다. 방법은 조금 복잡하지만 스타트업과 벤처 시장이 확대되면서 비상장주식이 경기하강 등에 대비하는 대체 투자처로 꼽히고 있습니다.

    비상장 주식이 코스닥 또는 코스피에 상장되어서 더 이상 비상장 주식이 아닌 상장 주식이 되었을 때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상장을 못한다면...? 수익도 없습니다.

    그리고 비상장주식의 경우 상대적으로 정보가 불투명해 사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투자 자본을 되돌려 받을수 있는 방법은 내가 산 비상장주식을 누군가가 사줘야 합니다.,

    하지만 상장 주식과는 다르게 비상장 주식은 거래량이 많지 않아 판매가 어려울 수 있고, 내 손해로 남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비상장 회사가 자금 사정이 어려워져 폐업 하게 되면 투자금을 날리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회사의 주식을 사는 것은 아무래도 회사가 공시의 의무가 없다보니 향후에 상장 전까지는 수익을 올리기 힘든 투자방법입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아는 야놀자나 업비트의 두나무와 같은 경우는 모두가 알고 있다보니 회사의 수익성이나 향후 방향성을 알 수 있으나, 다른 기업들의 경우는 회사의 사업성이나 내용을 알기는 힘듭니다.

    그렇기에 비상장기업의 주식을 사는 것은 어떤 의미에서 보면 로또를 바라고 투자를 하시는 것이라고 봐도 무방할 만큼 위험성이 높습니다. 특히나 다른 지인이 추천해서 투자를 한다고 하시는데, 그렇게나 좋고 수익도 좋은 회사를 '나에게' 추천을 해준다? 절대 그렇게 안합니다. 정말 좋은 중소기업 회사들 특히나 상장 직전의 회사는 투자자 모집도 하지 않고 주변 지인들 정도에게만 투자를 받습니다.

    남이 하자고 하는 것은 대부분 믿고 거르시면 좋습니다. 제가 은행 재직하면서 여러 기업들의 상장 과정을 봤지만 거의 100%에 가깝게 상장 준비중인 회사들은 추가적인 투자 잘 받지 않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주식과 같은 경우 비상장 시장 등에서

    해당 기업에 대하여 거래를 할 수는 있으나

    제대로 가치평가 등이 어렵기 떄문에 초보자라면

    단순히 지인의 추천으로 투자를 하시는 것은 리스크가

    커보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상장주의 경우 비상장거래사이트를 통해 주식을 매수 / 매도할 수 있으며 단, 상장사에 비해 정보가 적기 떄문에 리스크는 상대적으로 높습니다. 만약 상장이 되지 않을 경우라도 비상장사를 통해서도 다시 매매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