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들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요.
학창시절에 왕따를 당한 경험이 끊임 없이 절 갉아 먹어 정말 인생의 밑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대학 졸업 후 취직을 하고 몇년 일을 하긴 했으나 그때의 기억들과 업무상 사람들과의 마찰이 너무 큰 스트레스로 다가와서 직장도 포기 하였습니다.
그래도 아무것도 안하고 살 수는 없기에 마음 다 잡을 겸 사람들과의 연을 모두 끊고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는 중 인데도 맘처럼 나아지질 않고 괴로운 과거 기억들이 끊임없이 떠오르며 저를 괴롭히네요...
그러다보니 공부도 제대로 안되고 미래가 너무 불투명해져 더더욱 불안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공부도 가망 없는거 같고, 다시 취직하자니 그동안의 공백기와 나이 때문에 불안하기만 하고....
이젠 더 이상 뭐가 뭔지, 어떻게 해야 할 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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