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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능한복어103
유능한복어103

살기가 싫어지고 부정적인 생각만 들고..힘들어요

이제..지쳤어요..15살입니다

..공부도 못 하고..맨알 학원에 오래 남고..또 집에 오면 엄마랑 싸우고.. 이런 상황이 계속 반복되니까..저도 스트레스 더라고요.. 나 때매 학원쌤들도 힘들어지고..부모님은 더..불행해지는 것 같고..

성적도 안 나오고..친구관계도 썩 좋진 않아요..

맨날..우울하고 밤 마다 숨 죽여 울고..

혹시나 하는 바람에 인터넷에서 떠 돌아다니는

우울증, 스트레스, 자살률 같은거..테스트 해보면 높게 나오더라고요..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면서..

매일이 불행해요..진짜..도망가고 싶어요..아무도 없는 곳에 가서 혼자..1주일 정도 쉬고 싶어요.. 거기서 마음 껏 울고..웃고..하고 싶어요..

진짜..너무 지쳐요..그러다보니 온라인 친구들이랑 연락하는 시간도 길어지고..날이 지나면 지날 수록 너무

우울하고..지치고..친구가 있어도 외롭고..

공허 하고.. 이 세상에 혼자 있는 것 같아요

엄마한테 받은 상처도..3년이 지났는데도 엄마한테 받은 상처는 지워지지가 않네요..

그냥..과거로 돌아가고 싶어요..3살 때 쯤으로..그땐 행복하고..사랑도 받았으니까요..

과거는 그립기도..하고 후회 스럽고, 현재는 방황 중이고..미래는 너무나도 두렵습니다..

내일이 안 왔음면 해요..이대로 죽어버리고 싶어요..자해도..해봤고 자살 시도도 했는데..무섭더라고요..

누가 나 좀 죽여줬으면 좋겠고..진짜 너무 괴롭고 힘들고 아프고 두렵고..우울해요..제발..누가 나 좀

안아줬으면 좋겠어요.....진짜 힘듭니다..우는 것도 지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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