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백승철 의사입니다.
귀뚫은 자리가 막히면서 앞뒤로 볼록하게 튀어나온 상태는 ‘피부과(특히 켈로이드·비후성 반흔 전문)’로 가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만약 앞뒤로 볼록한 부분이
빨갛거나 따뜻하고, 만지면 아프고, 고름이 나오거나 며칠에서 몇 주 단위로 크기가 바뀐다면 화농성 병변(세균에 의한 고름이 차는)을 의심해야겠지만 지금 그런 상황이 아니라면...
염증 반복 후 생긴 흉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피부과에서 흉터 치료 → 안정된 뒤 다시 피어싱 순서가 가장 안전합니다.
이런 볼록한 조직은 보통
• 비후성 반흔(딱딱하게 살이 올라옴)
• 작은 켈로이드
• 만성 염증성 육아종
같은 형태가 흔합니다. 이는 귀를 다시 뚫기 전에 반드시 치료해야 재발 없이 예쁘게 뚫을 수 있습니다.
피부과에서는
• 스테로이드 주사
• 레이저 치료
• 필요 시 작은 절제
이런 방식으로 볼록한 조직을 줄여줍니다.
보통 2~3회 정도 치료하면 많이 가라앉습니다.
결론적으로 피부과 → 흉터 안정 → 전문 피어싱샵 또는 병원 귀뚫기 순이 가장 안전한 흐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