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청을 담글 때 설탕을 가득 넣으면 썩지 않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매실청을 담글 때 보면 통 안에 매실을 깔아둔 다음 그 위로 설탕을 가득 담더라고요.
그 뒤에 오랜 기간 동안 보관을 하던데 그 기간 동안 썩지 않는 이유는 설탕의 역할이 큰건가요? 그렇다면 설탕이 어떤 원리를 통해서 매실이 썩지않도록 도와주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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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준희 과학전문가입니다.
설탕이 부패를 방지하는 방부제 역할을 하기때문입니다.
이외에 소금도 비슷한기능을 하지만 맛이 짜지니까요.
감사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만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매실청을 담글때 설탕의 양은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이런 설탕의 역할은..
일단, 아주 신맛의 매실에 단맛을 부역하고 산미가 센 과일이기에 단맛을 추가하여 맛을 조절하는 역할이 큽니다.
썩는다기 보다는 발효의 의미로 보시는게 맞구요..
설탕을 넣게 되면 매실청의 향도 깊어지고 고유의 향을 유지하게 하는 역할도 한답니다.
또한 매실청의 조직으류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고, 설탕이 증발하면서 매실청이 농축되고 진항 풍미가 느껴지도록 해주죠
추가로..매실청의 보존에도 기여하는데..고당도의 매실청은 미생물의성장을 억제하여 오랜동안 신선하게 유지 될 수 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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