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두번 뜨는 보름달을 블루문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블루문은 달의 색깔과는 관련이 없습니다. 영어에서 사라진 단어인 'belewe’에서 유래했다는 설입니다. 'belewe’는 '배신하다’라는 뜻이었고, 블루문은 '배신자 달’이라는 뜻으로 쓰였다는 주장입니다. 즉, 유럽의 기독교 교회력과 관련되어 사순절과 부활절을 계산할 때, 계절의 세 번째 보름달이 너무 일찍 뜨면 '배신의 달’이라고 표시했다고 하네요.
동양은 보름달을 풍요의 상징으로 보지만 서양에서는 보름달을 불길한 것으로 인식하여 한 달에 두 번이나 뜨는 보름달을 재수 없는 것으로 인식하여 블루문이라고 칭하게 되었답니다. 어원적으로 보면, 'blue'와 같은 발음인 옛 영어 단어 'belewe'에는 '배신하다(betray)'라는 뜻이 있는데,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배신자의 달(betrayer moon)'이라 칭한 게 지금과 같이 불길한 두 번째 보름달로서의 '블루문'이라 부르게 되었다 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동양과 달리 서양에서는 보름달을 불길한 것으로 인식하여 한 달에 두 번이나 뜨는 보름달을 재수 없는 것으로 인식하여 블루문이라고 칭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어원으로 보면, ‘blue’와 같은 발음인 옛 영어 단어 ‘belewe’에는 ‘배신하다' (betray)라는 뜻이 있는데, 두 번째 뜨는 보름달을 ‘배신자의 달' (betrayer moon)이라 칭한 게 지금과 같이 불길한 두 번째 보름달인 ‘블루문’ 개념을 낳았다고 전해 집니다.
블루문은 서양에서 사용하는 표현으로 동양에서는 보름달을 풍요의 상징으로 여기며 보름달이 뜨는 시기에 각종 기념을 및 전통 풍속을 가진 반면 서양은 보름달이 불운을 가져온다고 믿어 불길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었기 때문에 한 달에 보름달이 2번 뜨니 불길한 현상을 블루문으로 칭하게 되었습니다.
blue와 비슷한 옛 단어인 belewe에는 배신하다 라는 뜻이 있는데 두번째 보름달을 배신자의 달 이라고 칭한 것이 블루문의 어원으로 가장 유력한 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