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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엄한황새62
냉엄한황새6222.12.05

어머니께서 무릎이 안좋으신데 수술해야되나 고민입니다

어머니께서 무릎이 안좋으신데 수술해야할지 고민이내요 노령이시고 또수술을 하게되도 여러차례 재수술 할수도 있다는 말을 듣기도 해서 고민이내요 그냥 재활이나 치료제 드시게 하고는 있는데 무릎연골에 좋은 운동법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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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기한나방44입니다.

    저희모친도 무릎수술을 했습니다. 얼마나 아파하셨는지 그래도 자식앞이라 덤덤하게 아프다는얘길안하시더군요.수술하기전 얼마나 무릎이아프셨기에 그고통스러운 수술을 선택하셨는지 짐작이 갑니다. 다행스럽게도 수술은 잘되었고 잘걸어다니십니다. 수술한병원은 서울 목동에있는 유명한병원에서 했습니다. 수술실들어가는모습을 보고있으니 저희 모친말고도 똑같은 환자분 들이 계속수술을 마치고 나오는거였습니다. 저희모친도 수술이 끝난뒤 병실로 옮겨져 마취에서 깨어나시며 아파죽을거같다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얼마나 아프셨을까 짐작이 갑니다.수술이 끝나고는 무릎을 구부리는 과정이 엄청난 고통이 따라왔습니다.몇날몇일을 물리치료받으시면서 무릎을 굽혀야하는데 그고통이 너무 고통스럽다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몇주의노력끝에 무릎을 구부리게되고 퇴원을 하게 되었습니다.수술하기전 걸으실때마다 아프다고하시던 어머니와 수술후 잘걸어다니시는 어머니를 보면 수술을잘했다고 생각이듭니다. 질문자님 어머니도 꼭 좋은결과있으시길바라며 건강한 모습 찾으시길 빕니다.서울목동 ㅇㅇ병원이라하면 전문적으로 무릎수술하는 병원입니다. 지금까지도 때마다 병원에서 조그마한 선물을 보내오십니다.


  • 안녕하세요. 보고싶은펭귄72입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85세에 양쪽 무릎 수술하셨는데.지금은 87세인데 너무 좋아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