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감염이 되었다고 해서 더 증상이 강하게 오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어느정도 항체가 남아있을 경우가 많아 증상이 더 약하게 오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재감염이라고 반드시 더 약한것은 아니고 감염 당시 몸의 컨디션과 코로나 변이 종류 등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차이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중에 재감염가능성이 있기는 하나 개인의 면역체계에 따라 다르기에 재감염을 확률적으로는 수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45일 이내에 양성은 재감염으로 보지 않고 단순 재검출로 보고 있으나 다른 종류의 변이에는 재감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두번째 감염시에 증상도 개인마다 다르기에 예측은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재감염은 코로나 완치자가 90일이 지난 이후 다시 PCR 검사를 받았을 때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입니다. 45~89일 사이의 경우도 증상이 있는 경우는 재감염으로 분류합니다. 재감염 경우에도 증상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으며 재감염시 증상이 더 심하게 오는것은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