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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뚱이
생각하는뚱이21.05.03

좌파,우파,진보,보수가 무슨뜻이죠?

정치 뉴스를 보다보면 좌피진영 우파진영 진보 보수 이런 말들이 많이 나옵니다. 정치를 잘 모르는 분들은 대체 무슨 말이야 할 수 있는데 저 또한 정확히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자세히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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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좌파는 정치적으로 급진적·혁신적 정파를 뜻하는 말

    - 진보, 혁신 또는 사회주의적 사상이나 경향을 가진 인물, 단체를 뜻함

    우파는 정치적으로 점진적·보수적 정파를 뜻하는 말

    - 보수, 자본주의적 사상이나 경향을 가진 인물, 단체를 뜻합니다

    * 진보란 ? 사회의 변화나 발전을 추구함

    * 보수란 ? 새로운것과 변화 보다는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유지하려 함

    - 네이버 국어사전에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 했습니다


  • 지금 현재 좌, 우, 진보, 보수를 모르는 사람은

    지능적으로 최소한 우리나라의 상위 50%안에는 드는 겁니다.(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똑똑함)

    이유는

    나머지 국민의 절반 정도

    본인이 좌파나 우파 또는 진보나 보수파에 속해 있다고

    여기는 사람은 모두 하위50% 입니다(세뇌된 사람들)

    좌파, 우파, 진보, 보수는

    국민 분열을 위해 엘리트들이 만든 허상에 불과합니다.(이것을 아는 사람이 진짜 똑똑한 사람들, 상위 그룹)

    좌,우,진보,보수를 전혀 몰랐다가 지금 이 사실을 알았어도

    님은 상위 똑똑한 사람들 그룹에 속하는 겁니다.(나머지 어떤 파에 속하는 하위50%는 세뇌된 사람들)

    국민들끼리 싸우라고 만든 이념 : 좌 , 우 , 진보, 보수

    일단 사전적 의미는

    진보: 발전을 위해 변화 및 개혁을 추구하는 사상

    보수: 변화보단 중요한 것을 지키는 것을 추구하는 사상

    좌파: 복지, 분배, 사회, 공산주의를 추구하는 사상(우파쪽에서 빨갱이라고 비판)

    우파: 민주주의, 자본주의를 추구하는 사상(사전적 의미만 이렇고 절대 우파가 좋은 것이 아닙니다)

    사전적 의미만 보면 좋아보이나

    절대 그렇지가 않습니다

    회사를 예로 들면

    사장님이 사원들을 통제합니다.

    사장(기득권), 사원(국민)

    기득권은 국민들의 눈치를 보지 않고 사회를 마음대로

    통제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국민들끼리 편 갈라서 싸우면

    기득권은 국민들의 시야에서 벗어납니다.

    - 만약 좌,우,진보,보수 파들이 없다면

    국민들의 눈치 ----> 기득권(눈치가 부담스러움, 눈치보면서 정책 실행)

    - 좌,우,진보,보수 파가 서로 대립하는 사회

    국민들

    좌 --> <-- 우 , 진보 --> <-- 보수 ,,,,,,,,, 엘리트(시야에서 벗어남,, 눈치안보고 입맛에 맞는 정책 실행)

    이런 사회는

    부당한 것을 정부에 요구할 때도

    좌, 우, 진보, 보수가 갈려서 싸웁니다.

    부당한 것은 국민들이 함께 요구를 해야 정부도 눈치를 봅니다.

    만약 어떤 국가가 국민들이 손해보고 기득권만 이익보는 부당한 정책만 편다면

    십중팔구

    좌, 우, 진보, 보수로 갈려 국민들이 싸우는 나라입니다

    엘리트들은 좌, 우, 진보, 보수 모두를 컨트롤 합니다.

    좌파의 용도(복지, 분배로 위장해서 사회, 공산주의 및 전체주의 실현), 좌파들 특징: 단합성 좋음

    우파의 용도(국민들 분열 조장용), 우파들 특징: 개성이 강해서 같은 진영에 있어도 뭐하나 틀어지면 바로 등돌림

    (우파들 안에서도 파가 많이 갈려있음)

    따라서 좌파가 틀리니 우파가 맞네

    또는 우파가 틀리니 좌파가 맞네 하는 논리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엘리트는 좌, 우를 번갈아가며 컨트롤합니다.

    한국 사회는 예전부터 진보, 보수 성향의 당이 번갈아 가면서

    여당을 차지 했습니다.(사람들은 이제 당이 바뀌었으니 세상이 좋아지겠구나 착각)

    투표에서 여당이 이기든 야당이 이기든 달라지는 게 없습니다. 똑같습니다. (이거 모르는 사람 태반)

    사람들의 착각:

    국민의 대표 --> 국회의원(여당 또는 야당) --> 대통령(국가 최고 권력)

    자기가 지지하는 당(여당이나 야당)이 투표에서 승리하면

    사회가 바뀐다고 착각

    실체:

    엘리트 기득권 --> 대통령, 국회의원(여^야당 같은 편)

    대통령이 국가의 최고 권력이라는 건 사람들의 착각입니다.

    그건 공산주의 국가에서나 통합니다(북한)

    우리나라는 대통령 욕도 하고 비판도 많이 하는 나라입니다.

    그것이 자유 민주주의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권력자는 따로 있습니다.

    세뇌된 멍청한 사람들:

    좌파가 틀렸네 또는 우파가 틀렸네 라면서

    서로 상대파를 무조건 비판만하는 사람들

    본인들이 좌파 또는 우파라고 대놓고 명시하는

    블로거, 유튜버 등등..(분열을 조장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멍청한 부류들)

    특정 정당을 일방적으로 지지(어디에 의존하고 어디에 대항해야 하는지 분간을 못하는 부류들)

    이런 부류들이 많으면 나라 망함

    정상적인 사람들:

    이 사안은 좌 우 논리에 상관없이 국민들에게 부당한 정책이니

    같이 정부에 요구해야 합니다 식으로 말하는 사람들

    (좌 우 논리에 상관없이... 이 말을 습관적으로 자주 쓰는 사람들 말은 무시하지 말고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똑똑한 사람들)

    좌파나 우파에 속해있는 사람들을 깨우쳐주고

    거기서 벗어나게 하도록 노력하는 사람들

    특정 정당을 일방적으로 지지하고 의존하는 게 아닌

    좌,우,진보,보수에 상관없이 국민들끼리 서로 지지하고 뭉치는 걸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

    (의존해야할 것과 대항해야할 것을 명확하게 구분, 부당한 것에 대항하는 유일한 방법을 아는 사람들)

    이 정도만 알아도 어디가서 어설프게 정치 이야기하는 사람

    혼내줄 수 있습니다

    이제 님은 지금 이 시간 이후로 상위50% 안에 드셨습니다

    국민의 절반 정도가 자신이 좌파 또는 우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사람들 보면 혼내주시고 애국 활동하시길 바랍니다.


  • 현대 사회에서 시스템을 만드는 주체는 국가다. 그래서 좌파는 국가의 역할을 강조한다. 가능한 국가에 많은 역할을 부여하는 ‘큰 정부’를 선호하며, 직접 시장에 개입해 불평등과 불공정을 해소하려 한다. 일반적으로 좌파의 특성을 큰 정부 선호, 평등 우선시 등으로 설명하는 건 이런 이유에서다.

    반면 우파는 인간의 이성을 신뢰하지 않는다. 우파가 보기에, 인간에게 본능이 있는 이상 완벽한 사회는 존재할 수 없다. 때문에 오랜 기간에 걸쳐 자연적으로 생성된 지금의 시스템과 전통을 존중해야 하고, 이를 인위적으로 뒤바꾸면 부작용이 따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우파는 어느 정도의 불평등과 부조리를 불가피한 것으로 받아들이되, 공동체 유지를 위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는 쪽을 택한다.

    이런 맥락에서, 우파는 국가의 역할을 최소화하고 개인에게 최대한의 자유를 부여해야 한다고 믿는다. 국가의 개인권 침해는 오직 법률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우파가 작은 정부와 자유, 법치주의를 중시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물론 현대에 와서는 우파도 정부의 역할 확대에 동의하고 있지만, 기본적인 철학은 이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이렇게 보면, 우리나라에서 좌파와 진보주의, 우파와 보수주의를 동일시하는 것은 일리가 있는 접근이다. 자유주의와 자본주의를 기본으로 하는 우리나라에서 좌파는 변화를 요구하는 진보적인 세력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적·공간적으로 시야를 넓혀 보면, 좌파와 진보주의, 우파와 보수주의를 등치시키기에는 무리가 있다. 가령 이미 좌파적 가치가 주류를 형성하고 있는 국가에서는 우파도 진보주의가 될 수 있다. 또한 좌파는 ‘완벽한 사회’를 꿈꾼다는 점에서, 좌파와 우파가 모두 진보주의로 묶이는 그림도 가능하다. 좌파=진보주의, 우파=보수주의라는 등식이 항상 성립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