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자호란에서 패배한 후
소현세자가 청나라에 볼모로 잡혀갔을 때
세자를 모시던 시강원 관리들이 심양장계를 작성하고 조선으로 보냈다고 알고 있습니다
심양장계는 원래 세자가 타국에 갔을 때 작성하도록 되어 있는 공통적인 기록물인가요?
아니면 소현세자에게만 작성하도록 지정된 기록이었나요?
심양장계는 어떤 이유로 작성하게 된 것인지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쟁후 조선 조정과 청 사이에 있었던 민감한 외교문제들과 패전국 왕자들이 겪었던 각종 어려움이 잘 기록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