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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오
파라오22.06.30

저는 왜 이러는 걸까요?? ㅠ

저한테 3년지기 단짝친구가 있었는데요.. 그친구랑 정말친했었는데 사소한걸로 여러번 싸우다가 결국엔 말안하고 제가 그친구에게 왜 말안하냐고 카톡으로 물어보니까 그 친구가 이제 너랑 놀기도 싫어, 정떨어져등의 폭언과 욕설을 저에게했어요.. 그친구는 보란듯이 하루만에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고 지금도 정말 잘 지내고있고요 저는 하루하루 그 친구생각을 안하는 날이 없어요 만나는 일이 적으면 좀 나아질것같은데 그친구랑 같은반, 같은동아리 심지어 2인과외도 같이해서 학교끝나서도 만나야하고,방학에도 만나야해요 그친구는 제 소개로 과외를 받는거라 매일 과외장소에도 같이가고 수다도 떨었는데 완전히 말을 안해서 선생님도 불편해하시고요 저는 학교 위클래스에 상담도 받아봤고요 주변사람들한테도 말해봤는데 모두 잊으라고 하지만 그게 너무 어려워요 더 말하면 민폐끼치는것같고요 사소한걸로 싸울때 제 잘못이 많이있었지만 항상 사과도 1일 이내에 했고요 그친구도 받아주고 금방 다시 좋게지냈어요 같이 붙어있는시간이 너무 많아진 부작용이라고 생각하고 저는 더 노력했고요 저 진짜 너무힘들어요 벌써 3달전 일인데 그친구가 저에게 한 폭언이 계속 떠오르고요 그친구랑 함께한 일,추억이 떠올라요 지식인에도 이런 상담글을 몇번이나 올렸는지 기억도 안나요 이런 친구의 행동에도 지금 제가 힘든것에도 저는 그친구가 계속떠오르고 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안들어요 그친구가 다른친구랑 잘 지내는걸 보면 화가나기도 하고요. 저는 진짜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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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위의경우 이러한 감정에 대해서 친구와 진솔하게 이야기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감정적으로 상처를 받고 회복되지 않았다면 관계는 더욱 힘들어질수있습니다

    어떤 문제로 잦은 다툼이 있었는지 알수없으나

    이럴땐 i massage를 사용하여 나의 감정을 전달하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해주면서 대화를 이어가면 문제를 풀어가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이 이상하신게 아닙니다.

    그리고 누군가와 헤어질 때에도 아쉬움도 크고 미련도 있고

    힘든 것도 누구에게나 다 있는 감정이니 너무 걱장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누군가와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고 대인관계를 넓힐 때에

    누구나 다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다른 사람을 만날 때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지 마시고 시간이 해결해줄 것이다라고

    생각을 하시고 만남을 추구하신다면 조금 나아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안장이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사이라도 지금은 잠시 떨어져 지내는게

    좋아요

    상대방도 지금의 안좋은 심정을

    느끼실거에요

    즉 둘사이에 바람이 지나가는 길을

    만드는거에요

    서로 눈치나 센스가 있기 때문에

    곧 화해하게 될거에요

    항상 응원할게요


  •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친구와 다시한번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어떤점이 서운했는지

    질문자님께서 고칠점은 무엇인지 등등 대화를 통해 개선해 나가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6.30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께서 잘못한것이 있다면 자존심 버리시고 정중하게 사과하셔야 합니다. 사소한것으로 싸웠다고 말씀하셨지만 상대방에겐 사소하지 않은 문제였을 수도 있습니다.

    내가 잘못한건 맞지만 숙이고 들어가는건 너무 자존심 상한다라는 생각은 아직도 이기적인 마음이 남아있는 것이고 상대방은 이러한 마음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사과를 하실거면 친구사이에 자존심은 내려두시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맞지만 더이상 관계개선이 어렵다 생각하시면 이번 일을 계기로 평소 언행을 교정 하시고 새로운 친구를 사귀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박상범 심리상담사입니다.

    친구분과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시기 바랍니다

    아무래도 갑작스럽게 그렇게 친구분에게

    절교를 통보받았다는 것은

    뭔가 오해가 있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대화를 통해 오해를 푸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