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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굳은미어캣174
짓굳은미어캣17422.03.03

심장 문제때문에 죽는경우는 무슨 경우가 있나요??

나이
19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심장에 문제가 생겨서 죽는경우는 어떤어떤 경우가 있나요?

대부분 경우에 대해 건강검진(심장초음파, 심징 석회화 ct)을 통해 예방할 수 있을까요?? 예방할 수 없는 경우는 뭐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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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나이만 보면 아직은 너무 어려서 심장에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많이 떨어져 보이네요. 물론 심장은 여러가지 질환이 있고, 치료가 적절하게 되지 않으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는 합니다. 심근염이나 심근 경색, 심부전, 부정맥 등이 사망할 수 있는 질환 정도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도 심장 판막 질환, 심낭 압전도 위험한 질환입니다. 19세라면 이런 질환이 생길 가능성은 없답니다. 지금은 특정한 검사보다는 체중 조절, 식사 조절, 유산소 운동 정도만 해도 충분한 예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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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심장과 관련되어 사망하는 경우는 부정맥, 심근경색을 가장 많이들 알고 계실겁니다. 이외에도 사실 굉장히 여러가지 질환들이 있지만 빈도로 생각했을 때 이 두가지가 대부분입니다.

    부정맥은 심전도를 통해 파악이 가능하지만 증상이 있을 때만 검사에서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확인을 위해 24시간동안 심전도를 찍는 홀터검사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심근경색의 경우 갑자기 혈전에 의해 막히기도 하지만 평소 관상동맥이 죽상경화에 의해 좁아져있다가 이 죽상경화가 터지면서 생기기도 합니다. 관상동맥에 대한 평가 방법으로 심장CT, 관상동맥조영술이 있겠습니다.

    젊은 나이에 심장때문에 문제가 되는 경우는 굉장히 드묾니다. 그리고 대부분 평소에 이상징후가 나타나기 때문에 불편한게 전혀 없는데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전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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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젊은 층에서 기저질환 없이 갑자기 심장에 문제가 생겨 급사하는 경우 상당수는 비후성심근증이나 부정맥이 원인일 경우가 많습니다. 비후성 심근증은 심실벽이 두꺼워져 배출로가 좁아지면서 적절한 심박출량을 장기에 공급하지 못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 급사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비후성심근증이나 부정맥은 모두 심전도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비후성 심근증의 경우 심장 초음파로는 해부학적 이상을 확인할 수 있어 진단에 도움이 됩니다. 발견이 될 경우 충분한 약물 혹은 수술적 치료 혹은 인체내 제세동기등을 삽입하여 갑작스런 부정맥 및 심정지가 발생하지 않게 진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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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05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대표적으로 고지혈증 치료가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지방 및 영양대사의 문제로 혈관에 지질이 쌓여 염증을 유발하고 혈관이 좁아지는 질병입니다. 결과적으로 심근경색 뇌출혈등을 유발할수 있으므로 조기에 약물복용으로 유지 관리가 필요합니다. 식이 습관에 따라 검사 결과에 영향이 있을 수 있고 운동으로도 지질을 어느정도 개선할 수 있으나 약물복용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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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심장문제로 사망하는 경우는 심근경색, 심부전 등이 있으며 대부분이 초음파와 심전도에서 문제가 발견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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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장에 문제가 발생하는 가장 위험한 질환은 결국 심근경색과 조절되지 않는 부정맥이 있습니다.

    심근 경색은 나이가 상당한 관련이 있어 젊은 나이의 경우에는 말판증후군 등 심혈관계 선천적으로 유전 질한이

    없는 한 가능성이 희박하며 부정맥이 급성 심장 마비를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일 수 있지만 대부분 그런 상황이

    오기 전에 진단이 되며 치료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도한 걱정 보다는 음주, 흡연, 고지방 식이를

    피하고 어른의 경우,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을 때 그 질병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유산소 운동

    특히, 언덕 오르기, 조깅, 상체 운동을 통해 근육량과 지구력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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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덕 의사입니다.

    심장문제로 사망하는 경우는 가장 대표적인 것이 급성심근경색이구요.

    관상동맥이 막히면 발생합니다.

    관상동맥질환과 관련해 흉통 등의 증상이 있다면 혈관을 보는 CT를 보는 것이 좋구요.

    증상은 없지만, 가족력, 고지혈증, 흡연 등 위험 요인이 있다면 칼슘스캔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 부정맥에 의해 사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음주량이 많은 경우 잘 발생하구요. 부정맥이 심해 혈액을 잘 뿜어내지 못해 사망하게 됩니다.

    휴일전에 과음하고 사망하는 경우가 많아 holiday heart syndrome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심낭압전이나 심부전도 사망할 수 있는 질환으로,

    이 경우에는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고, 심장초음파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CT관련해서 제 블로그에 있는 글을 소개합니다.

    혈관을 보는 검사관상동맥 칼슘스캔이라는 검사가 있습니다.

    심장혈관을 보는 CT는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부분이 있는지 보는 검사이구요.

    관상동맥 칼슘스캔은

    관상동맥에 칼슘을 측정하는 검사로,

    막혔는지는 여부는 알 수 없어요.

    다만 플라크(plaque)라고 하는 죽상판

    콜레스테롤, 칼슘 등이 엉겨붙어 수년에 걸쳐 커지는데요.

    칼슘 스캔으로 관상동맥의 칼슘들을 측정

    칼슘 스코어라는 점수로 플라크의 정도를 평가합니다.

    혈관을 볼 때는 조영제가 필요하지만,

    칼슘스캔에서는 조영제가 필요 없습니다.

    운동할 때 가슴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혈관 CT를 보는 것이 좋구요,

    심혈관질환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칼슘스캔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반드시 필요한 검사인지에 대해서는

    부정적인 의견도 있습니다.

    2021년 5월, 미국 의사협회 내과 학술지의*

    환자들을 위한 코너(Patient Page)에서는

    다음과 같은 부분들에 대해 우려했는데요.

    1. 걱정을 늘린다.

    심장마비가 없는 건강한 사람에서도 플라크가 생길 수 있고,

    이런 경우에는 추가적인 효과가 증명되지도 않았는데,

    걱정때문에 약을 더 많이 먹게 될 수 있다는 거에요.

    따라서 그냥 위험도에 대한 호기심으로는 권고하지 않습니다.

    2. 과도한 치료와 검사를 유발한다.

    기존의 심장부하 검사에 비해 보다 민감하게 이상을 발견하다보니

    추가적인 치료와 시술을 더 많이 받게 되더래요.

    그렇지만 이런 추가적인 치료가

    사망률을 감소시키지는 않더랍니다.

    3. 방사능 노출과 조영제에 대한 걱정

    4. 비용.

    중요한 것은!

    심장병을 예방하는 최선의 방법은

    생활습관 개선이라는 거에요!

    금연,

    건강한 식사와 적정 체중 유지,

    운동,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는 경우에는 잘 치료 하는 것

    심장질환 여부와 관계 없이 모두에게 권고되는 사항입니다.

    심장CT 결과에 상관없이요.

    다만,

    최근 가이드라인들은 칼슘스코어를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도 평가가 애매한 경우에는 칼슘스캔을 고려할 수 있구요.

    관절염이라든지, 다리의 골절 등으로

    운동부하 검사를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심장 혈관 CT검사를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 있어요.

    [출처] 심장 CT검사를 받아야 하나요?|작성자 김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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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장에는 여러가지 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흔히 아는 협심증 및 심근경색 뿐만 아니라 각종 판막 질환, 부정맥 등이 있으며 심장과 연관된 대동맥 질환들도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에 심전도, 심장 초음파, 심장 CT 및 MRI 등의 검사로 감별이 가능합니다.

    심근경색의 경우 갑작스럽게 발생하여 급격하게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예방할 수 없으며, 부루가다 증후군 등의 질환들도 갑작스런 심실빈맥 및 심정지를 유발할 수 있어 기존에 알고 있지 못하면 예방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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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심근경색입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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