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의 왕건은 29명의 부인이 있었는데요.
지지세력을 확보하기 위한 일종의 혼인 정책이었죠.
그럼 조선 왕조에서 제일 많은 후궁을 두었던 왕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후궁을 가장 많이 둔 국왕은 태종으로 19명의 후궁을 두었습니다. 그리고 광해군이 14명, 성종이 13명의 후궁을 두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종은 가장 많은 후궁을 둔 왕 입니다. 사료에 따르면 태종은 자신의 지속적인 왕권강화와 유지를 위해 권신들과 외척을 배격하고자 후궁들을 많이 두었다고 합니다. 사료에 나와 있는 태종의 후궁은 5명의 빈 (嬪)과 숙의 1명, 옹주 1명 등인데 사료에 따라선 9명 또는 11명이라는 설이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