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생활꿀팁 이미지
생활꿀팁생활
귀중한타킨99
귀중한타킨9921.11.04

주사 맞은뒤 왜 샤워를 하지 말라고 하나요?

주사를 맞고나면 병원에서는 하루동안 샤워를 하지 말라고 하는데요..

주사맞은데를 통해서 물이 들어가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몸에서 미세하게 계속 땀이 날텐데.. 그건 괜찮다고 보면 되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다. 주사를 이용하는 모든 치료 후에는 샤워나 목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주사로 약물을 주입하면 피부와 근육에 작지만 손상이 생긴다. 피부는 우리 몸의 일차 방어선이기 때문에, 작은 손상이라도 생겼다면 2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다.

    샤워나 목욕 중에는 물, 샤워타올, 수건 등 균이 닿을 여지가 많다. 샤워를 하는 화장실에는 보통 변기도 함께 있어 배변 활동으로 나온 균이 공기 중을 돌아다니고 있다. 습기가 높아 곰팡이가 생기기도 좋은 환경이다. 화장실에 걸린 샤워타올과 수건이 제대로 건조되지 않은 채 화장실에 내내 있었다면 균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 균이 예방 접종 하면서 생긴 손상 부위에 닿으면 드물지만 침입해 감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아쿠아 밴드 등으로 피부 손상 부위를 가린다면 샤워해도 상관없다.

    한편, 백신 접종 후 샤워나 목욕을 금지하는 이유가 체온에 급격한 변화를 주기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급격한 체온 변화가 면역 기능에 혼란을 줄 수 있다는 것. 이는 근거 없는 말이다. 우리 몸은 항상성을 지키는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샤워로 면역 반응에 영향을 줄 만큼 급격하게 체온이 변하지는 않는다.

    몸에서 나는 미세한 땀은 몸에서 분비한 체액으로 면역에 이상이 없다고 보면 되므로 괜찮다.



  • 세균 침입으로 인한 2차 감염을 막기 위해서 입니다.

    주사 시에 발생한 피부와 근육조직에

    생긴 작은 손상 부위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침입 할 수 있습니다.

    화장실, 때수건, 타올, 물 ... 등에는

    항상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이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