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의 규모도 영향을 끼치나 주식과 코인 가격은 수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즉, 시시각각 수요와 공급에 의해 결정됩니다. 사고자 하는 이들의 가격과 팔고자 하는 이들의 가격이 일치하는 데에 거래가 이뤄집니다. 물론 팔자가 더 많으면 호가가 내려가며 가격이 하락합니다. 반대의 경우 사자가 많을 경우 호가가 올라가며 가격이 상승합니다.
코인이나 주식의 가격은 아무래도 회사에 대한 미래가치를 반영하는 것인데 해당 회사의 주식을 매수와 매도가 겹치는 시세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 부분은 개인들이나 기관들이 투자를 생각하는 매수 가격과 이 회사의 주식을 매도하는 사람들간에 교차점에서 발생하다 보니 딱히 어떻게 결정된다고 이야기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주식이나 암호화폐 시장에서 가격이 오르고 내리는 이유는 매수세와 매도세의 차이가 지속해서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위 수요공급곡선에서 보았듯 균형가격이 지속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입니다. 호재가 발생한 경우 사람들은 미래의 좋은 가치를 생각하며 현재 가격 보다 높은 금액을 지불해서 해당 종목을 매수합니다. 악재가 발생한 경우 반대로 자기가 매수한 가격보다 낮은 가격의 매도세가 많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