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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
비둘기23.07.08

주식시장에서 왜 과도한 급락시 서킷브레이크를 진행시키는건가요?

주식시장은 현대경제를 대표하는 것인데 여기서 급격한 급락이 발생시 인위적으로 시장을 멈추는 서킷브레이크를 발동하는데 이는 어찌보면 자연스러운 시장에 개입을하는 행위라서 좀 이해가 안가는데요


과도한 급락시 인위적으로 장을 멈추는 서킷브레이크를 진행시키는 이유는 무엇때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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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이 폭락을 한다면 엄청난

    위기 등이 발생하여 금융시장 자체에 혼란을 줄 수 있기에

    서킷브레이커 등을 도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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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급격한 주식 가격의 변화가 생길경우 피해를 입는 사람이 많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서킷브레이크 제도가 존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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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희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비정상적인 움직임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피해를

    일반투자자들이 받지 않기 하기 위함입니다.

    한국의 경우 특히 외국이나 작전세력에 의해 주가가 쉽게 움직일 수 있는

    주식들이 많은데 이를 통해 비이상적인 거래를 감지하고 투자자들에게 이성적인 사고를

    되찾기 하기 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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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투자자의 보호를 이유로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과 달리 자유보다는 안정성에 더 중점을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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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7년 10월 미국에서 사상 최악의 주가 대폭락사태인 블랙먼데이(Black Monday) 이후 주식시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뉴욕증권거래소(NYSE:New York Stock Exchange)의 경우 10%, 20%, 30%의 하락 상황에 따라 1~2시간 거래가 중단되거나 아예 그날 시장이 멈춰버리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증권거래소가 하루에 움직일 수 있는 주식의 가격제한폭이 지난 1998년 12월 종전 상하 12%에서 상하 15%로 확대되면서 손실을 입을 위험이 더 커진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하였다. 코스닥시장에는 2001년 10월 15일 도입되었는데, 현물주식과 선물옵션의 모든 거래를 중단시키는 현물 서킷브레이커와 선물옵션 거래만 중단시키는 선물 서킷브레이크로 구분된다. 현물 서킷브레이커는 현물주가가 폭락하는 경우에만 발동하며, 선물 서킷브레이크는 선물가격이 급등하거나 급락할 때 모두 발동된다.


    2015년 6월 가격제한폭이 상하 30%로 확대되면서, 서킷브레이커가 3단계로 세분화되었다. 1단계는 최초로 종합주가지수가 전일에 비해 8% 이상 하락한 경우 발동된다. 1단계 발동시 모든 주식거래가 20분간 중단되며, 이후 10분간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재개된다. 2단계는 전일에 비해 15% 이상 하락하고 1단계 발동지수대비 1% 이상 추가하락한 경우에 발동된다. 2단계 발동시 1단계와 마찬가지로 20분간 모든 거래가 중단되며, 이후 10분간 단일가매매로 거래가 재개된다. 3단계는 전일에 비해 20% 이상 하락하고 2단계 발동지수대비 1% 이상 추가하락한 경우 발동되며, 발동시점을 기준으로 모든 주식거래가 종료된다.


    주식시장 개장 5분 후부터 장이 끝나기 40분 전인 오후 2시 50분까지 발동할 수 있으며, 각 단계별로 하루에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 다만 3단계 서킷브레이커는 장이 끝날 때까지 발동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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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곽주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어떤 종목이 크게 하락하게 되면 사람들이 공포심에 투매를 하게 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해당 종목의 추가적인 급격한 하락을 불러옵니다. 따라서 주식시장 안정을 위해서 도입한 제도인데 연속 하한가를 기록하는 종목들도 많아 해당 제도의 효용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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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장의 패닉으로 과도하게 주가폭이 내려가거나 올라가는걸 막기위함이죠. 시장 투자자들에게 이성적으로 대응할 시간을 주어서 시장의 혼돈을 막기위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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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혜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질문자님 말씀도 일리가 있고, 실제로 같은 이유로 서킷브레이크 제도를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는 의견들도 많이 있습니다.

    서킷브레이크 제도의 역할은 당연히 짧은 시간 큰 폭의 하락이 주는 충격을 완화시키기 위함이구요.

    인위적으로 장을 멈춤으로써 투자자들에게도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는 의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급락으로 인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투매를 막겠다는 거죠.

    물론 이렇게 말을 해도 한 편으로는 이해가 안가기도 하지만, 제도의 의의는 그렇습니다 ^^:

    그리고 서킷브레이크 제도가 생기게 된 배경을 보면 조금 이해가 가기도 하는데요.

    1987년 블랙먼데이 사태 이후 만들어졌죠.

    당시도 프로그램 매매 (컴퓨터 알고리즘이 자동으로 주식을 사거나 파는 매매)가 있던 때였는데,

    프로그램들이 주가 하락을 예측 했던 어느 날, 일괄적으로 대량의 매도 주문을 걸었고,

    주가 하락과 추가 매도가 반복되면서 역사적인 폭락장을 만들었어요. 이 블랙먼데이 이후 도입된

    제도가 서킷브레이크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더위 조심 건강조심하세요 ^^

    좋아요와 추천도 한번 꾹 눌러주신다면 더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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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명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과도한 급락시 서킷브레이크같은 변동성 완화 장치가 있어야 시장이 안정화 되는건 맞긴한거 같아요 안그러면 너무 매도쪽으로 주문이 쏠려서 패닉장 올거 같습니당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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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주식시장에서 과도한 급락이 발생했을 때 서킷브레이크(circuit breaker)가 발동되는 이유는 시장의 안정성과 거래의 공정성을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서킷브레이크는 시장의 극단적인 변동성을 제한하고 급격한 가격 변동으로 인한 트레이더들의 과도한 패닉 매도를 방지하기 위한 보호장치입니다.

    서킷브레이크의 발동은 시장의 폭락을 일시적으로 멈추고, 투자자들이 과도한 패닉 매도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는 시장의 안정성과 신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며, 차세대 거래가 진행될 때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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