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후피임약 원리가 어떻게 되나요?
사후피임약의 원리가 어떻게 되나요?
약이 착상을 막아서 임신이 안 되는 건가요? 그렇게 된다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러시아무역전문입니다.
사후피임약은, 나팔관에서 수정이 된 수정란이 난관을 통해 이동하여
자궁내막에 착상되는 과정에서 ‘착상’을 방지하는 기전을 이용합니다.
따라서, 일단 자궁에 수정란이 착상한 후에는 사후피임약이 전혀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착상 방지는 고용량의 호르몬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노레보원이라는 약은 프로게스테론 유사물질인 레보노르게스트렐을
일반 경구피임약의 10-15배 수준인 고용량으로 함유합니다.
이러한 혈중 레보노게스트렐 농도의 급증은,
자궁 내 점액의 점성을 매우 높여서 정자의 이동을 저해하며,
또 한편으로는 자궁 점막을 탈락시켜서 착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사후피임약 복용 후 출혈이 생기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
대부분의 사후피임약이 72시간 이내에 복용하라는 복용 시간을 제시하는데요,
이는 보통 수정란이 착상하는데까지 소요되는 최소 시간이 72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72시간 이내라 하더라도 성관계 이후로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사후 피임을 원할 시, 정자가 난자에 도달하기 전에 막는 것이 최선이며,
수정된 이후더라도 착상의 확률을 낮추기 위함입니다.
복용 후 피임 성공률은 12시간 이내 복용시 95%, 72시간 이내 복용시 58%정도입니다.
또한 식사여부, 생리주기등과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으므로,
날이 밝는대로 병원에 가 최대한 빨리 복용하는 것이 확실하고 마음 편한 방법이 되겠습니다.
다만, 한번의 생리 주기 즉 28일 이내에 2회 이상 사후피임약을 복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못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양193입니다.
사후피임약은, 나팔관에서 수정이 된 수정란이 난관을 통해 이동하여 자궁내막에 착상되는 과정에서 ‘착상’을 방지하는 역할을합니다
따라서, 일단 자궁에 수정란이 착상한 후에는 사후피임약이 전혀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착상 방지는 고용량의 호르몬을 통해서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노레보원이라는 약은 프로게스테론 유사물질인 레보노르게스트렐을 일반 경구피임약의 10-15배 수준인 고용량으로 함유합니다.
이러한 혈중 레보노게스트렐 농도의 급증은 자궁 내 점액의 점성을 매우 높여서 정자의 이동을 저해하며,
또 한편으로는 자궁 점막을 탈락시켜서 착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사후피임약 복용 후 출혈이 생기는 것은 이러한 이유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