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조선시대 형벌 중에 능지처참의 뜻은 무엇인가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능지처사라고도 하며 팔다리와 어깨, 가슴 등을 잘라내고 마지막에 심장을 찌르고 목을 베어 죽이는 사형법입니다.
또는 많은 사람이 모인 가운데 죄인을 기둥에 묶어 놓고 포를 뜨듯 살점을 베어내되 한꺼번에 많이 베어내서 출혈과다로 죽지 않도록 조금씩 베어 참을수없는 고통 속에 죽음에 이르도록 한 형벌 입니다.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 형벌는 다음과 같습니다.
1.태형 2.장형 3. 도형(노형) 4.귀향 5.사형 6.거열형
능지처참은 사지를 찢어서 죽이는 형벌로 거열형을 이르는 말입니다.
최고 고통을 주어 죽이는 형입니다.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답변하기 두려워 지는 형벌입니다.
사람몸을 찢어서 사한다는 뜻입니다.
정말 이해는 할 수 있으나 해서는 안될 형벌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중국 원나라 때 시작되어 명나라 형벌로 계승된 능지처참은 대역죄인에게 가해진 처참한 형벌입니다. 능지처참은 팔다리를 자르고 심장을 찌르고 목을 베는 잔혹한 형벌입니다. 고통을 극대화하기 위해 과다출혈로 죽지 않게 살점을 조금씩 베고 팔다리를 떼어내고 목을 자르는 형벌이지요. 말이나 소를 이용해 신체를 묶어 팔다리를 떼어내는 식이나 묶어놓고 천천히 살점을 베어내다 목을 자르는 방식도 능지처참에 속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능지처참은 최악의 형벌입니다 사형중에도 죄인의 고통을 극대화하는 형입니다
사지를 찟는 형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데 그건 거열형으로 사지를 묶고 소나 말이 끌게 하여 찢어죽이는 형이고 능지처참은 사람을 묶어놓고 살을 얇은 면도칼같은 걸로 한점한점 저미는겁니다
당연히 살이 많은 곳부터 야금야금 저며가며 결국 과다출혈과 고통속에서 죽게 하는 겁니다
기술이 좋은 집행자는 한참동안 살려두기도 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그렇게 죽으면 참수를 하고 효수를 하고 고대엔 그렇게 저민 살을 육장으로 담궈 신하들에게 본보기로 나눠주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끔찍한 형벌이 능지처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