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매매를 하여 퇴직금을 중도정산을 합니다. 모든 서류가 접수, 승인이 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퇴직연금 DC형으로 전환이 되었더군요. 회사 재경팀에서 난처한듯이 자금이 언제 필요한 것인지, 여쭤보더군요. 여유 있게 기간을 두고 신청을 해서 다행이긴 한데요. 은행 측에서 담당 부서로 전달 받은 얘기로는 업무 처리가 지연되었다고 양해를 구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여집니다. 여기서 궁금한 것이 회사에서는 잘 처리가 된 것인데 은행에서 누락, 착각을 하여 일처리가 늦은 것인가요?
돈이 사실 기간적으로는 여유가 있지만, 대출 받은 것을 미리 상환하려고 했는데.. 단 돈 몇만원이라도 줄일 수 있는 상황에 은행에서 갑자기 저러니 짜증이 조금 나네요. 큰 돈은 아니라도 몇천만원 미리 상환하려고 했는데 오늘 입금 받을 줄 알았는데 차주 월요일을 예상하고 늦어도 수요일에는 입금 될 것이라고 담당 부서한테 들은 상황에 기분이 썩 유쾌하지는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