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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1.12.28

외계생명체의 존재확률은 얼마나될까요?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각국에서 미확인비행물체가 자주 목격되곤합니다. 개인적으로 외계생명체는 있을확률이 높다고 생각되는데요 과학자들이나 전문가들은 그 확률을 얼마나 보고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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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드레이크 공식과 여러가지 식으로 예측했을 때 아마 높은 확률로 존재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확률을 계산하는데 있어 변수들이 확실하지 않아 계산 값에 많은 오차가 존재합니다. 지금까지 생명체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는 별만 7개 정도입니다. 추후에 망원경 기술이 발달하거나 과학기술이 발달하면 외계 생명체와 조우할 날도 멀지 않았다고 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김지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저번에 나사에서 화성으로 쏘아올린 우주선의 탐험결과에서 미생물의 흔적이 발견되었다고 보았습니다. 외계생명체의 정의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모르겠으나, 미생물까지 포함한다면 100%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구심해의 화산주변에서 생존하는 미생물이 있는걸 보았을때 우주의 척박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미생물이 존재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만 지적생명체를 뜻하는거라면 당장 지구와 가까운 거리내에서는 없다고 봐야하지 않을까요? 있었다면 벌써 만나야 하는데 아직까지는 없는걸로 봐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전체 우주를 가지고 논하기에는 우주의 크기를 알지 못하기에 질문 자체가 의미가 없을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우주에는 매우 많은 항성계와 행성이 있습니다. 크기와 확률상으로 계산했을경우에 는 외계생명체의 존재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워낙 넓기 때문에 외계생명체가 살아있는 기간이 겹칠 가능성과 교류할수 있는 가능성은 매우 낮아요.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외계 생명체의 존재에 관한 확률을 계산한 방정식으로 드레이크 방정식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N = R* × fp × ne × fl × fi × fc × L

    또한 각각의 항은 아래와 같다. (확률 항목은 모두 0에서 1 사이의 값을 가진다.)

    N = 우리 은하 내 교신이 가능한 지적 외계생명체 문명의 수.
    R* = 우리 은하 내에서 1년 동안 탄생하는 항성의 수.
    fp = 위의 항성들이 행성을 가지고 있을 확률.
    ne = 항성에 속한 행성들 중에 생명체가 살 수 있는 행성의 수.
    fl = 위 조건을 만족한 행성에서 생명체가 발생할 확률.
    fi = 발생한 생명체가 지적 문명으로 진화할 확률.
    fc = 발생한 지적 문명이 탐지 가능한 신호를 보낼 수 있을 정도로 발전할 확률.
    L = 위의 조건을 만족한 지적 문명이 존재할 수 있는 시간.

    위와 같은 변수들을 이용하여 생명체 존재확률을 계산하고자 하였으나 현실적으로 증명이 불가능하기에 이론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