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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바다사자
풍성한바다사자22.12.03

파업이 계속 진행중인데 경제적 타격이 심할까요?

지금 파업이 계속 되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크게 와닿는 부분이 없어서요. 이번에 화물 파업 등이 계속 협상이 안되면 자재값이 다시 치솟을까 걱정이네요. 어떻게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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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화물 파업이 지속되면 항만의 물류 적재와 그로인한

    연계되어 있는 산업들이 영향을 받게되고 그리고 배송 지연이나

    자재 납품 지연으로 소비자분들도 피해를 받게 되겠죠

    협상이 빨리 되면 좋겠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인 수용도 좋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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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03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파업이 지속되면 산업전반의 피해가 커집니다.

    원부재료 운송지연으로 제품생산이 안되고

    생산된 제품 출하가 안되어 재고비용이 증가합니다. 소비측면으로도 주유소 휘발유부족으로 차운헁이 어렵고 생필품 유통부족으로 가격이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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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화물연대의 집단운송거부로 물류대란, 수출 차질 등이 발생하면서 산업계 전반에 피해가 확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시멘트, 정유, 철강 등 주요 업종의 손실액은 일주간 1조 6000억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들어 9월까지의 국내에서 파업에 따른 경제적 피해(생산손실액)는 2조406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6월 화물연대 총파업 1조6000억원 △대우조선해양의 하청노조 파업 8000억원 등의 손실 규모를 합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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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물연대의 파업이 장기화 되게 된다면 아무래도 물류가 들어가는 모든 산업군들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철강, 타이어, 시멘트, 그리고 무역업등이 피해를 보고 있으며 피해를 보는 산업군은 점점 늘어날 수 있습니다.

    물류가 차질을 빚게 된다면 해당 산업군은 물류비의 증가로 인해서 생산원가가 상승하게 되는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이렇게 생산원가가 상승하게 되면 결국에는 제품 가격의 상승으로 이어지는 인플레이션 상승의 결과가 만들어지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무역업을 하시는 분들은 보세창고에서 물건을 운반해야함에도 물건을 운반하지 못하니 보세 물류창고비용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되어서 이러한 비용도 원가에 반영될 소지가 높습니다.

    소비자들은 이러한 피해를 지금 당장 피부로 와닿지 않으나 향후 위와 같은 상황에서 만들어진 제품들이나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게 되면 피해를 보게 되는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그리고 국가 경제 전반으로도 파업이 장기화될수록 산업이 멈추어 있는 것과 마찬가지인 상황이기 때문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하면 좋습니다.

    철강이 멈추게 되면 자동차 생산도 멈추게 되고 그럼 수출실적도 타격을 받게 되는 구조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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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화물연대의 파업이 지속된다면 국내 공급망 등에

    문제가 생길 수 있고 이에 따라서 건설 지연, 원자재 공급이

    제 때 이루어지지 않아 물품 등을 생산할 때 부족, 유류부족 등으로 인하여

    경제적인 피해가 막대할 것으로 보이며 언론에서는 약 2조원 이상의

    피해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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