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자다 일어내면 무릎에서 뚜둑 뚜둑 하고 소리가나요 그리고 쪼그리고 앉기가 불편한데 좋아질수 있는 관리법이 궁금해요?
40대 후반 남성이고 쪼그리고 앉아서 하는 일이 많아서 그런지 무릎관절에서 뼈꺽기는 뚜둑하는 소리가 많이 나고 무릎 관절도 뻣뻣하다고 해야하나 부즈럽지는 않아요 쪼그리고 앉으면 약간에 통증도 있고 알베긴것처럼 뻐근합니다. 좋은 관리 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퇴행성/류마티스성 무릎 관절염이거나 다른 원인일 수 있습니다.무릎에 부하를 줄이면서 최대한 주변 근육등을 운동해주는 것이 관리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체중이 많이 나가신다면 트레드밀, 등산 같은 운동보다는 레그익스텐션, 싸이클같은 기구 운동이
무릎보호에 더 좋습니다.
그리고 통증발생시 2주 이상을 쉬면서 무릎 안정을 취해주시고
진통소염제를 드시는 것도 관절염의 진행을 막는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이호진 의사입니다.
원인의 가능성이 있는 관절염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무릎의 관절염이 온경우 일단 휴식을 취하셔야합니다.
계속해서 무리한 운동을 하시면 계속되는 염증으로 더 안좋게 될 수 있습니다.
어느정도 휴식으로 무릎의 안정을 찾은 후에 처음에는 10분정도의 걷는것으로 시작하여 점점 시간을 늘려 걷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무릎에 하중이 많이 걸리면 안되기 때문에 체중조절을 하셔야합니다.
비만인 분들일 수록 무릎, 허리 등이 안좋습니다.
진통제(아세토아미노펜 계열, 대표적으로 타이레놀이 있습니다.)
항염증제
등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관절 안 쪽으로 하이알루론산을 주입하는 방법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시는 증상을 토대로 보았을 때에 질문자님의 무릎 건강이 썩 좋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관절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최대한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잘 쉬어주고 무리가 가는 것들은 피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외에 특별한 관리법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관절의 소리와 통증에는 관절낭에 주사 시술을 받으면 호전을 볼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움직일 때 나는 무릎이나 관절의 소리나 통증은 골관절염의 기전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무릎은 관절낭에 윤활액이 충분하고 체중부하에도 마찰을 줄여 소리가나거나 통증을 유발하지 않으나 치료중인 관절 또는 만성염증등의 상태는 정상기능보다 떨어져 불편감 소리 통증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점점 악화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불편감이 있으면 정형외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곽성찬 의학박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무릎은 신체에서 가장 활동성이 많고 하중을 많이 받는 관절중 하나이기 때문에 여러가지 원인으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통증의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짝다리 짚기, 쪼그려앉기 등 잘못된 자세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외상, 염증 등도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신다면 가까운 정형외과를 내원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관절내에 존재하는 연부조직이 서로 마찰되어 일어나는 소리 입니다.
통증이 없다면 큰 문제가 없으니 경과관찰 하셔도 무방합니다.
통증이 발생한다면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 증상은 슬개골 연화증이나 퇴행성관절염의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더 증상을 느낄 수 있어 무릎 강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앉았다
일어나는 것을 많이 하는 것 보다는 헬스를 통해 무릎 관절과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무릎은 대퇴골, 경골, 그리고 무릎 앞쪽에 위치한 슬개골이 관절을 이루게 되는데요, 슬개-대퇴간 인대, 대퇴사두근, 슬개건 등이 슬개골과 대퇴를 잡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이 근육/힘줄과 인대들이 서로 밸런스를 맞추어 그 위치를 유지하게 합니다.
무리하게 운동하거나 또는 근력이 약화되었을 때 이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슬개골이 살짝 빠졌다가 다시 원위치 되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대부분 큰 문제는 없으나 증상 지속시 관절염 또는 연골연화증이 발생할 수 있어 소리가 나는 동작을 무리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또한 비슷한 증상으로 슬개골과 대퇴골 사이에 추벽증후군도 비슷한 임상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운동 시 가능하면 버티는 운동 (등척성 운동) 위주로 하시고, 통증 및 증상이 생기는 동작은 피하도록 하세요.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