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우세종은 오미크론 변이로 확진된 후에 백신 접종처럼 항체가 형성됩니다. 백신 접종 후에 항체가는 대략 3개월에 최고치를 찍고 6개월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확진자도 이와 유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므로 수개월 동안은 같은 변이에는 재감염의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서로 다른 변이의 경우 생성된 항체를 회피하여 재감염 시킬 수 있어 이론적으로 가능성은 있습니다. 또한 마스크를 착용하더라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지 않을 경우 서로간의 감염을 막기는 불가능하므로 같은 변이의 가능성이 많다고 간주하여 마스크를 벗는 것도 한 방법이나 결국 질문자님이 직접 결정해야 할 문제 같습니다.
마스크를 쓴다면 조금 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 4명 모두 코로나 확진을 받았지만 동일한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인지는 알 수 없으므로 원칙적으로는 공간을 다르게 하여 지내는 것이 좋으므로 공간을 분리할 수 없다면 마스크 사용이라도 계속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마스크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