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욱현 의사입니다. 위험요인이 0-1개이면 160이상일 때, 위험요인이 2개이면 130이상일 때 고지혈증약이 보험급여로 처방 받을 수 있습니다.
위험요인
① 흡연
② 고혈압(BP≥140/90 mmHg 또는 항고혈압제 복용)
③ 낮은 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HDL-C)(<40 mg/dL)
④ 관상동맥질환 조기 발병의 가족력(부모, 형제자매 중 남자<55세, 여자<65세에서 관상동맥질환이 발병한 경우)
⑤ 연령(남자≥45세, 여자≥55세)
※ HDL-C≥60 mg/dL은 보호인자로 간주하여 총 위험요인 수에서 하나를 감한다.
바로 약을 복용하기 꺼려지면 생활습관 교정을 3-6개월 해보고 그래도 수치가 높으면 약을 복용합니다.
1) 포화 지방산이 많은 음식을 피합니다. 비계가 있는 고기, 내장류, 커피프림, 유제품입니다.
2) 불포화 지방산(견과류)를 하루에 한 줌 정도 섭취합니다.
3) 야채를 충분히 섭취합니다. 과일은 단순당이 많아 너무 많이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 과체중이면 칼로리를 줄여야합니다.
5) 유산소운동은 주 100분이상, 근력운동은 주 2회이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