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과를 하고나서 후회하고있습니다.
현재 개강까지 6일 남았는데요..
저번주 학과사무실에서 전과를 마친 후 상담을 받았는데
학사과정을 보니 아예 다른 과목이더라구요. 당연히 전과를 했으니 전에 배우던 내용과는
다른게 맞는데 막상 눈앞에 닥치고 나니 후회가 좀 밀려오더라구요..
당장 실습과목도 있는데 1,2학년때 기본을 마치고 나면 바로 3학년때 실습과목을 들어간다고하던데
기본지식도 없는 제가 다른 분들 학점을 망칠까봐 그게 너무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전과는 이미 해버린상황이고 이 상황을 벗어날 방법은 죽자고 공부해서 따라가는것 밖에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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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따뜻한슴새118입니다.
대학교에서 1.2학년 배운걸로 3학년 실습에 큰차이가 있지는 않을거에요.
무슨 과인지는 모르겠지만 3학년 실습도 거의 기초만 아는 상태로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겠죠.
그러니 글쓴이 분이 전과하셨으면, 충분히 공부해서 따라잡을 수 있으니 걱정마세요.
저는 2학년때 전과해서 1학년 수업 2학년 수업 둘다 들었는데, 그당시에는 뭐 그냥 지식을 집어넣는다는 느낌으로 이것저것 들었던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간사한비버32입니다.
처음엔 다 어렵죠 근데 공부라는게 또 하다보면 익혀지는거다보니 일단은 남들 하는 만큼만이라도 해보세요! 지금은 크게 뒤쳐져있더라도 하면 또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