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3이 된 아들이 있는데 성적도 괜찮아서 고등학교 진학은 당연히 할 줄 알았는데 아들이 프로게이머를 하고 싶다고 고등학교 안 간다고 하네요. 실력 없으면 생각도 안하고 헛소리 말라고 할텐데 잘하나봐요. 그래도 프로게이머로 성공하는 사람이 몇명되지 않을텐데 실패라도 하면 고등학교도 졸업 못한거 밖에 남지 않아서 걱정이라서요. 그래도 믿어 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어쩌라고 내가 알아서 할게입니다.
음 저라면 아이랑 진지하게 대화를 나눠볼 거 같네요
그 꿈이 성인이 되고 나서까지 이어질 수도 있지만 아닐 경우에는 고등학교를 안 간 것을 분명 후회할 거라고,,
더 다양한 선택지를 위해 고등학교 정도는 졸업하잔 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