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축구선수를 하고싶어 하는데 밀어줘야할까요?
제가 어릴때 하고 싶었던거를 부모님이 안시켜줘서 저는 아이를 낳으면 하고 싶은거 다 시켜줘야지라고 생각했는데요, 아들이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축구부에 들어가고 싶다고 하네요. 근데 제가 봤을때는 축구선수로 성공하기 힘들어 보이는데도 믿고 하고 싶은거 하게 해줘야 할까요? 아니면 객관적으로 말해줘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파이코인 yskdot777입니다.
하도록 해주세요
하고싶어하는것 그 자체로 벌써 좋은것이네요
대신 부모님이 많은 도움과 어려움을 견디어내야 하는 힘듬이 많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굳건한사마귀212입니다.
저도어릴적 축구부에 들어가고싶었는데 반대로인해 못들어갔습니다. 아직도 너무아쉽습니다
인생은 길고 축구부좀한다고 늦지않아요
아들도 축구부에 들어가서 재능있는사람들을 보면
취미로만 재밌게해야겠다 생각이들겁ㄴ다
안녕하세요. 냉철한라마35입니다.일단 시켜 보세요 시켜 보고 나서 아이가 잘하는지 못하는지 판가름이 나면 그때 다시 생각해 보자고 얘기해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나른한딱따구리110입니다.
아들을 축구를 시켜주는게 좋을까요?
어릴땐 꿈이 많을때 입니다.
저는 축구부에 가입시켜 주는걸 추천 합니다.
장점
- 운동을 통하여 성장기 발달, 운동능력, 사교성이 높아진다.
- 자신이 하고 싶은것에 도전해보고, 실력이 좋아진다면 더욱 좋은것이고, 만약 축구에 자질이 없더라도 자신이 할 수있는 것을 하나씩 찾아 갈수 있음
- 내성적 보다는 외향적 성향이 강해져 성장 후 사회 적응도 높어짐
단점
- 축구부는 금전적 부담이 있음 (활동비, 운동복, 축구화등...)
결론
경제적 부담이 크게 들지 않는다면 추천 드립니다. 어릴때 학원, 과외, 학습지등..자녀를 위해 금전적으로 사용하는데, 학원을 보내서 박사, 의사, 검사, 판사등..꼭 되지 않는다면 안보내지 않잖아요.
그렇듯 자녀가 꼭 축구선수가 되지 않더라도 성장하며, 배울것이 더 많아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고급스런나비224입니다. 운동은 상당히 돈이 많이 듭니다. 장비부터해서 전지훈련이니 뭐니 그냥 한 발짝마다 돈이라고 생각하심 되겠네요.취미로 가볍게 시작하다가 재능 개화되면 그때부터 고심해봐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