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립선비대증이 생기면 어떤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는 어떻게 하나요?

Question

나이

55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비염/고지혈

전립선비대증이 있어서 그런지 잔뇨감이 있고 소변 볼 때 요도가 통증이 있습니다.

심할 때는 정말 마려워서 화장실 가면 소변이 조금밖에 안나오기도 하는데

정말 고통스럽습니다.

어떤 치료가 필요한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흔히 나타나는 질환으로, 배뇨 증상으로 인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전립선비대증의 치료 방법은 증상의 정도, 전립선의 크기, 동반 질환 등을 고려하여 결정합니다.

1. 약물 치료: 알파차단제, 5알파환원효소억제제 등의 약물을 사용하여 전립선 크기를 줄이고 배뇨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2. 수술적 치료: 약물 치료에 반응이 없거나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 경요도전립선절제술(TURP), 홀뮴레이저전립선절제술(HoLEP) 등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최소침습적 치료: 고강도초음파집속치료(HIFU), 경요도마이크로파열치료(TUMT) 등 최소침습적 치료 방법도 있습니다.

배뇨 증상이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준다면 비뇨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울러 충분한 수분 섭취, 규칙적인 배뇨, 방광 자극 음식 피하기 등 생활 습관 개선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Answer 2

전립선비대증은 나이가 들면서 남자에게는 쉽게 생길 수 있는 질환인데 전립선이 커지면서 그로 인해서 요도가 눌리고 심할 경우에는 막혀서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가늘어지고 끊기고 하는 등의 증상이 생깁니다. 관련하여서는 약물치료를 통해서 최대한 치료를 시도해 보지만 근본적인 치료는 어려우며 결국에는 증상이 많이 심할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전립선의 크기가 증가하는 질환으로, 남성 생식 기관 중 하나인 전립선이 소변 흐름을 방해하거나 제대로 비우지 못할 수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주로 나이가 들면서 발생하며, 전립선이 균등하게 팽창하지 않고 특정 부위에서 비대해지면서 발생합니다.

전립선은 남성 호르몬에 영향을 받는데, 이 호르몬이 부족하거나 이상이 생기면 전립선이 위축되며 비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질환의 원인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유전적 요인과 노화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의 주요 증상은 소변 배출에 어려움이나 약한 소변 줄기, 소변을 완전히 비우지 못하는 느낌 등이며, 이외에도 빈뇨, 야간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단을 위해 비뇨기 증상을 평가하고, 직장 수지 검사, 소변 검사, 초음파 검사 등이 실시됩니다. 치료에는 약물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포함되며, 약물로는 알파 차단제와 안드로겐 억제제가 사용되며, 수술적 치료는 환자의 상태와 크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양성 전립선 비대증은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적절한 치료 없이 장기간 지속되면 여러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히 감기약 복용이나 음주 시 주의해야 하며, 급성 요폐가 반복되면 적절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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