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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한침팬지166
내추럴한침팬지16620.08.22

유산균을섭취하면좋은점과명헌반응을알고싶어요?

요즘 가정마다 유산균을 먹지않은 가정이 없을정도로 많이먹는줄로 압니다 질문하나할게요 내가평소에 변비가좀 있어서2-4일에 한번 대변을 보고 술마신다음날에는 늘설사를 하고 그랬었는데요 변비도 고칠겸 유산균을 사머키 시작했는데 사먹은후에 변을 잘보기는 하지만 변을보는데 설사 비슷하게 쌉니다 속은시원하고 편한데 설사처럼 싸니까 걱정되서 괞찮은건가요?아니면 명헌반응인가요?전문가의 의견듣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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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산균을 섭취하면 좋은점과 명현반응을 알고싶어요?

    * 개요 : 최근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면역력 향상을 위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장 건강'이다.

    장은 음식물을 흡수하고 배설하는 기능뿐 아니라 체내 면역세포의 70% 이상이 분포돼 신체 면역 기능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유산균'을 섭취하는 게 좋다. 이렇듯 건강에 좋은 유산균은

    과연 어떻게 먹는 게 가장 효과적일까?

    Q. 유산균은 언제 먹는 게 가장 좋을까?

    A. 유산균은 식후에 먹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좋다. 공복 상태일 때는 유산균이 위산에 의해 제대로 활동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유산균의 효과를 높이려면 유산균이 죽지 않고 잘 사는 환경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 과일, 채소, 잡곡류는 유산균의 증식을

    돕는다.

    인스턴트 식품, 기름진 음식, 카페인, 탄산음료 등은 유산균의 작용을 방해하므로 함께 먹지 않는 게 좋다. 어떤 유산균이든

    효과를 보려면 한 달 이상 꾸준히 먹어야 한다.

    Q. 유산균 수는 얼마나 먹는 게 적정량일까?

    A. 유산균의 수도 중요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권장하는 1일 섭취균은 1캡슐당 최대 100억 마리다.

    균의 함량 역시 효과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권장량 수준의 제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다만 권장량 이상 섭취하는 것에 대해서는

    학계에도 논란이 있다. 따라서 섭취량에 따른 본인 몸 상태 등을 살펴보고 조절한다. 유산균이 장에 잘 도달하고 정착하기 위해서

    코팅된 제품을 먹는 것도 방법이다.

    Q. 균 수 같다면 아무거나 먹어도 괜찮을까?

    A. 유산균은 장까지 도달해 잘 살아남느냐가 균 수보다 더 중요하다. 오래 잘 살아남는 균은 저렴하고, 생존시키기 어려운 균은

    비싸다. 배양이 어렵거나, 임상 효과가 더 많이 입증된 균주들도 비싸다. 그런 균주들은 대개 이름 뒤에 고유번호가 붙는다.

    개별인증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어도 비싼 균은 조금 넣고 저렴한 균을 많이 넣어, 전체 균 수로 홍보하는 경우가 있으니

    꼼꼼히 살펴야 한다.

    Q. 다른 약과 함께 먹어도 문제없을까?

    A. 항생제는 우리 몸에 침입한 세균의 감염을 치료하는 약이다. 폐렴 등 감염 증상이 심할 때 주로 처방된다.

    유산균은 우리 몸에 들어가서 설사·변비 완화 등 건강에 좋은 효과를 준다. 그러나 유산균도 균의 일종이기 때문에 항생제와

    함께 먹으면 안 된다. 항생제가 유산균을 죽이고, 유산균이 항생제의 약효를 감소시킨다. 유산균을 복용하고 싶다면

    항생제 치료가 다끝난 뒤나, 2시간 이상 지나 항생제가 완전히 흡수된 후에 먹는다.

    Q. 유산균 섭취 주의해야 하는 사람은?

    A. 유산균은 특정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겐 독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암 환자나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

    면역력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유산균도 일반 세균처럼 작용해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크론병 및 장누수증후군 환자도

    혈관 속으로 세균이 들어가 패혈증이 생길 수 있으니 의사와 의논해 복용을 결정해야 한다. 항생제 복용 중엔 항생제로 인해

    유산균이 제 기능을 못 할 수 있으므로 시간 간격을 두고 먹는 게 좋다.

    Q. 명현반응은?

    A. 에를 들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이 금연을 하게 되면 금단 현상에 시달린다. 마음이 불안하고 초초해 지면서 이유 없이

    안절부절못하게 된다. 머리가 무겁고 심하면 두통을 앓는 경우도 있다. 담배를 끊으면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현상이다.

    확실히 끊고 생식을 하면 금단 현상과 비슷한 명현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명현이란 한의학적 용어로 환자가 허약한 체질의 사람이 한약을 복용할 때 일시적으로 통증과 발열. 설사. 발진 같은 나쁜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즉 오염이 된 신체가 깨끗한 신체로 변하는 과정에서 올 수 있는 증상이다. "끝"


    출처 : http://health.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2/25/202002250352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