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췌장에 관련된 진단 과정에서 SPT(고형유두성종양) 또는 NET(신경내분비종양)로 추정되었으나, EUS(내시경적 초음파 검사) 세침흡입으로 정상세포와 약간의 염증만 확인된 경우, 6개월 추적 관찰을 권장하는 것은 흔히 취해지는 접근 방식입니다. 이는 상태의 변화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경우 조기에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다른 의료 의견으로 추가적인 영상 검사와 EUS 세침흡입을 제안 받았다면, 이는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혹의 성질과 크기에 따라 추적 관찰이 가장 적절한 결정일 수 있으며, 이는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혹의 변화를 관찰하고, 필요한 경우 치료를 결정하기 위함입니다. 중요한 것은 정기적인 추적 관찰과 전문가의 권고에 따르는 것으로, 복잡하거나 불안한 의학적 상황에서는 여러 전문가의 의견을 구하는 것이 현명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