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상으로는 발톱 끝부분이 들리면서 색이 연해진 상태로 보이며, 가장 흔하게는 발톱무좀 초기 또는 발톱 박리(외상·습기·압박으로 발톱이 살에서 분리되는 상태)가 의심됩니다. 최근 발냄새가 느껴진다면 곰팡이 감염 가능성도 함께 고려됩니다.
통증, 고름, 심한 변색이 없다면 당장은 응급상황은 아닙니다. 약국에서 바르는 발톱무좀 약(시클로피록스, 아모롤핀 성분 등)을 하루 1회 이상 꾸준히 최소 3개월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발을 잘 말리고, 꽉 끼는 신발은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만 1개월에서 2개월 사용해도 호전이 없거나, 발톱이 점점 두꺼워지거나 노랗게 변하거나, 발톱 아래가 넓게 들리는 경우에는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필요 시 검사 후 먹는 약 치료가 더 효과적인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