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를 벌목하게 되면 산사태가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산에 나무나 풀이 없다면 그냥 흙과 돌이 쌓여 있는 것과 유사합니다. 하지만 나무와 풀이 무성하면 식물들의 뿌리가 흙의 사이로 넓게 뻗게 되면서 흙을 붙들고 있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흙만 쌓아뒀을 때와 흙을 잡아줄 식물 뿌리가 넓게 뻗어있을 때 폭우가 쏟아진다면 흙만 쌓여 있을 때가 더 많은 양의 토사물의 유실이 일어납니다. 산사태는 토사물과 많은 양의 물이 쓸려내려 오면서 발생하는 것입니다. 만약 물만 쏟아져 내린다고 가정한다면 지표에 장애물이 없는 흙만 있는 산 보다 는 나무와 풀들이 장애물 역할을 해주는 산이 대량의 물이 한꺼번에 쏟아져 내려오는 것이 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