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받으면 호르몬이 나오는 느낌이 드는데 이 느낌이 들고나면 뇌가 먹먹한데 왼쪽 뇌 뒷쪽 하단부위가 항상 뭔가 막 내뿜어서 뿌옇게 된다라는 느낌을 받아요.. 더 심하면 그 무언가가 가득차서 머리가 팽창해서 갑갑하고 아픈느낌까지 갑니다ㅠㅡㅠ
다른분들에 비해 몸 감각에 예민한 편인데 병원가서 진단을 받는게 나을까요,,?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몸에서 나오는 호르몬의 변화를 체감하는 것은 불가능하답니다. 아마 스트레스를 받을 때 혈압이 오르거나 뒷목 주위의 근육이 경직되는 변화를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다가 편두통이 유발되기도 하지요. 결국 스트레스를 받지 않거나 잘 풀어주기만 하면 질문자의 불편한 증상은 저절로 좋아질 겁니다. 병원에 가보실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이를 특별히 치료할만한 방법은 없습니다.
스트레스에 취약하신 것 같습니다. 비특이적인 증상들이며 딱히 질병 상태가 의심스럽지는 않지만 증상이 있는 만큼 혹시 모를 신경계의 이상이 있지는 않은지 신경과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한 가지 방법입니다.
해당 증상들이 계속 지속된다면 해당과 진료를 보시고 검사를 통해 상태를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상기 증상의 경우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유드리며,
필요시 처방을 받아 약 복용이나 치료가 필요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현재 말씀해주시는 증상들을 종합해 보면 뭔가 호르몬이 분비된다는 느낌보다는 스트레스로 인한 두통의 가능성이 더 높겠습니다.
가까운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두통에 대해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