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도 소변을 참을 수 있나요? 궁금합니다.

어제 산책하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강아지를 품에 안고 가는 모습이 보였어요. 그때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드네요. 주인이 안고 있는데 강아지가 대소변을 보면 어쩌나하는 생각이요. 강아지도 품에 안겨 있을 때에는 대소변을 참을 수 있나요? 대부분 평범해 보이는 강아지로 훈련받은 느낌은 안 들던데.~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다겸 반려동물 훈련사입니다.

    평범한 강아지라도 가정에서 기본적인 배변교육을 하기때문에 자연스럽게 대소변을 참을수있습니다^^

    아직 어린 강아지들은 간혹 사람의 품에서도 실수하는경우가 있으나 어느정도 성장한 강아지들은 사람품에서는 참다가 내려주면 그제서야 대소변을 눈답니다 ㅎㅎ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도 방광 조절 및 소변을 참을 수 있어요

    방광이 차면 방광벽이 자극되어 배뇨 반사가 나타나지만 성견에선 외요도괄역근을 의식적으로 수축해 일정 시간 소변을 참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견은 수 시간 소변을 보지않고 유지가 가능해요

    소형견이나 노령견은 방광 용량이 작아 더 짧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품에 안고 있을 때는 자세 변화와 긴장 때문에 배뇨 반사가 억제되는 경우가 많아 바로 소변을 보는 경우는 흔하지 않아요

    다만 어린 강아지나 요로감염, 노령, 신경 질환 있는 강아지는 배뇨 조절 능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

    참고하시면 좋을 링크에요 :)

    https://veterinarypartner.vin.com/default.aspx?pid=19239&id=4952092

  • 강아지는 괄약근 조절 능력이 있으므로 생리적인 한계 내에서 소변을 참을 수 있으며 특히 자신의 생활 공간이나 보호자의 품을 청결하게 유지하려는 본능이 있어 안겨 있는 동안에는 배변을 억제합니다. 야생에서부터 잠자리나 거주지를 더럽히지 않으려는 습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특별한 훈련을 받지 않은 개체라도 익숙한 사람의 몸 위에서 실례를 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노령견이나 질환이 있는 경우 또는 방광이 가득 찬 상태에서 물리적인 압박을 받으면 의지와 상관없이 배출될 수 있으므로 보호자가 정기적으로 산책을 통해 배설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