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희 아기는 25개월 여아입니다
최근 2주전부터 잠자리에서 가끔 엉덩이나 목덜미가 간지럽다고 해서 긁어 주거나 쓰다듬어 주었는데 최근 증상이 심해져 두드려 주지 않으면 잠들지 못하고 잠이 들었다가도 엉덩이(똥꼬)가 간지럽다며 울고 깨버리네요
3-4일 전부터는 일상생활 중에도 간지럽다고 하는데
계속 그런건 아니고 잠이 오거나 짜증이 날때만 그런거 같아요
아토피 같이 피부 트러블이 올라오거나 그렇지도 않고
평소엔 괜찮은데..그래서 피부과 가기도 망설여 지구요
집에 있는 연고 비판텐이나 박테로신을 발라주기도 했는데 효과가 없고 혹시나 해서 어제 구충제도 먹여봤는데 효과가 없네요..
둘째가 태어나서 이제 8개월차인데
동생을 많이 예뻐라 해줘요
그래도 본인은 좀 스트레스를 받아서 이런 이상행동을 하는건지..
도대체 이유가 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