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40분쯤 자는데요(원래도 좀 늦게 잡니다)
12시~1시쯤부터 찡얼거리기 시작하면서
2시~3시쯤부터는 심하게 찡얼거리고 달래지지 않고 소리지르고 거의 경기수준으로 몸을 비틀고 난리가 납니다
안아주려해도 밀치고 오히려 말걸면 더 심하게 난리칩니다
그러다가 또 잠깐 안기다가(이것도 꼭 일어나서 안아달라고해서 고역..평소엔 안그래요 잘때만..)
안겨서 자는듯하다 다시 또 찡얼거리고 계속 도리도리 아니라고 하고 밀치고 그래서 내려놓으면 또 자지러지고 안으면 발로 차고 내려놓으면 안아달라 팔 벌리고 뭐 또 이런식이에요..
이런 상황을 계속 반복하고 꽤 오랫동안 안자요
오늘은 거의..12시쯤 부터 시작해서 오전6시까지 자다깨다 위에 설명드린 그 상태로 있었습니다
일단 전반적인 상황은 이렇고요
추가적으로는
쪽쪽이를 끊은지 한3주 되었습니다. 원래 쪽쪽이 할때는 진짜 잘 잤어요ㅠㅠ
처음 한 3~4일은 입에 손 가져다대고 쪽쪽이 찾는 모습보이다가 지금은 그렇진 않거든요 그래서 쪽쪽이를 아직까지 생각하면서 찾고 있진 않은거같아요
그리고 따로 애착 이불이나 인형이 없습니다. 좋아하는게 있긴한데 애착까진 아니에요
낮잠은 12~3시 사이쯤 2시간 정도자고 밥 잘먹습니다
밤에 울고 못 자는 이유가 이앓이 성장통 외에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재접근기여서 어쩔 수 없다는 말도 보긴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려나요
지금 3~4일째 점점 심해지고만 있습니다
왜그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