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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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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교는 건설할 때 해체할 것까지 고려해서 조립식으로 짓는건가요?

육교의 외부에 보면 나사, 볼트같은 것도 박혀있던데

육교는 건설할 때부터 조립식으로 짓는 건가요?

해체도 해야하니 애초에 조립식으로 만들어지는지

아니면 조립식이 아니라 완전체로 지어지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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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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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염정흠 전문가입니다.

    대부분의 육교는 미리 제작된 상판 및 각 구조체를 가져와서 조립하는 방식으로 시공합니다. 육교의 시공환경상 차량 통행에 방해를 최소화해야 됩니다. 그래서 현장에서 작업을 줄이기 위한 방법으로 미리 제작하여 현장에서 신속하게 연결하는 방식으로 시공합니다. 이러한 공법은 공사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최소한의 차로만 통제하며 공사가 가능합니다. 보수공사 또한 차량 통행에 최대한 방해되지 않도록 하고 가능합니다. 철근콘크리트 경우 타설 후 양생기간이 오래 걸리고 거푸집 틈으로 석회질의 물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육교 공사에는 적절하지 않은 구조체로 판단됩니다.

  • 육교는 보통 조립식으로 건설됩니다. 이는 현장에서의 설치와 해체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나사나 볼트 같은 연결 부품이 사용됩니다. 조립식 구조는 유지보수나 수리 시에도 유리하며, 필요에 따라 부품을 교체하거나 해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육교는 처음부터 완전체로 지어지는 것이 아니라, 여러 부품으로 구성되어 조립되는 방식으로 설계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형민 전문가입니다.

    육교의 경우에는 해체할때를 생각하고 짓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며 무너질 경우에 많은 인명피해를 끼질 수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는 안전을 생각하고 튼튼하게 짓는것만을 생각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사람들에게 아주 중요한 것으로 하중을 잘 계산하고 주변 진동 및 지반의 특성을 고려해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위험하지는 않겠지만 노후할 경우에는 조심 해야될것으로 보이니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