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너무 고집이 센 성격이라서 걱정입니다.

Question

아이가 너무 고집이 센 성격이라서 걱정입니다. 아이의 성격을 고칠 수 있는 좋은 교육 방법이 있으면 조언해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Answer 1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고집을 피울 때는 어떤 대화를 하려고 해도 말이 안 통할겁니다.

따라서 아이가 조금 안정이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고집을 피우고 우는 행동에 반응을 해주다보면 그 행동이 강화가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안정이 되면

우선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고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상대방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음부터는 원하는게 있을 때는 울거나 고집을 피우지 말고, 직접 말로 표현했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고집이 센 아이들은 잘 길들이셔야 합니다.

결국 훈육하실때 아이와의 기싸움에서 밀리시면 안됩니다. 아이는 자기가 고집을 부리면서 상대방의 반응을 유심히 살펴봅니다. 안 보는 것 같지만 부모님들을 계속 지속적으로 주시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반응을 할지 살펴본 뒤에 여전히 나의 고집이 해볼 만하다는 판단이 서면. 지속적인 고집을 더 부릴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서는 단호하고 명확하게 태도를 취해 주셔야 합니다. 다만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무턱대고 화를 내시거나 소리를 치시거나 하는 것들은 결코 하셔서는 안 됩니다. 일단 기다려주시고 참으신 뒤에 아이가 진정이 되면 옳고 그름에 따져가며 차분하고 단호한 어조로 훈육을 하시는 게 맞습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마음은 적절히 읽어주고 수용해 주되 옳고 그름과 위험한 행동들은

단호하게 알려주셔야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의 표정을 보고

마음을 읽습니다. 부모가 옳고 그름을 안내할 때 불안한 모습이나

잠시 후에 수용해 주는 태도를 취하신다면 아이는 언젠간 내 말을 들어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되어 오히려 고집은 더 늘게 됩니다. 떼를 쓰는 행위가 허용되지 않는 위험한

행동으로 보일때는 단호하게 훈육함이 맞습니다.

참 어렵지만 아이의 입장에서 아이의 생각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반응한다면 아이도 부모에 대한 신뢰를 느끼고 잘 배우며 성장할 것입니다.

노력을 통해 아이를 이해하고 훈육해보시는 것을 권합니다.

참고하세요

Answer 4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연령이 어떻게 될까요?

어린 아이들은 자아가 생기면서 점 점 더 고집도 생기고, 떼도 많이 부린답니다.

부모님들은 이런 모습을 볼 때, 아이의 기를 꺾으려 하기 보다는

우리 아이가 많이 성장했구나 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 시기를 잘 극복하면, 다시 사랑스런 아이로 돌아올 것입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집이 남다른 아이 훈육 방법으로는

1. 일관성 있는 양육태도

부모의 상황과 감정에 따른 일관적이지 못한 태도는 아이에게 혼란을 줍니다. 이러한 혼란이 계속 이어진다면 아이의 고집은 더 높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2. 아이에게 선택권 주기

아이는 그 동안 싫은데 마지 못해 해야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많았을 것입니다. 아이가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과 아이가 선택할 수 있도록 해주세요

3,정서를 조절 능력 키워주기

아이의 욕구를 적절히 지연할 수 있는 능력과 불쾌감정에 대한 해소능력은 정서를 조절하는 힘에 달려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읽어줌으로써 정서를 조절하는 힘과 정서지능을 향상을 시켜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공감에서 아이는 감정 조절의 힘을 쌓아가며 나아가 행동도 조절할 수 있게 됩니다.

4. 고집으로 인한 위험 알려주기

아이는 앞으로 닥칠 상황에 대해 추론할 수 있는 능력이 부족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계속해서 고집을 피우는 경우 어떤 위험한 일이 발생할 수 있는지 아이가 잘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주세요.

Answer 6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고집을 부리는 상황에서 아이의 고집을 꺽기보다는 심리상태에 초점을 두고 접근하셔야 합니다.

대화를 통해 왜 고집을 부리게 되었는가에 대해 이해하고 원인을 해결해 주시는 것이 좋으며

안돼! 아니야! 등으로 아이의 의사를 꺽는 것은 표현을 제한하고 아이를 고립시켜

더욱 고집을 부릴 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