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의 이별통보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여러분들은 좋아하는연인의 갑작스러운 이별통보에 어떻게 극복하고 아픈가슴을 진정시켰는지 궁굼합니다 생각보다 가슴이 많이 아팠을텐데 궁굼합니다 일방적인 이별통보를 어떻게 극복했는지 알고싶내요
시간이 약입니다. 이별을 최근에 하신 분이라면 이 말이 귀똥으로 들리시고 지겨우시겠지만, 사실입니다.
물론 지나간 사람을 완전히 잊지는 못합니다. 아니 어떻게 완전히 삶에 지울 수 있겠습니까? 저희 뇌에 지우개가 달린 것이 아니라면..
저희 뇌는 생각보다 똑똑해서 입력됬던 것들, 심지어 무심코 지나갔던 것들 역시 무의식 속에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면 정말 절망스러우시죠? 아닙니다. 이렇기 때문에 삶은 더 아름다운 겁니다. 이전에 있었던 사람으로 인해 본인의 시간과 노력이 헛되게 낭비되었다고 '절대로' 생각하지 마세요. 그만큼 본인은 성장했습니다. 그리고 돈으로 사서 경험할 수 없는 값진 경험을 했습니다. 그 순간 만큼은 누구보다 아름다웠다고 느꼈습니다. 그럼 그것으로 된겁니다. 후회 하지 마세요. 본인을 긍정적으로 깨우치는 경험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주변에 있는 친구들은 저에게 이별이 힘들지 않냐?라는 소리를 많이 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안 힘들 수가 없습니다. 우세요. 일부러 슬픈 노래를 들어 감정에 젖히세요. 하지만 며칠만입니다. 그 며칠 후 넘어지지 마시고 멘탈을 꽉 잡으세요. 삶은 계속 갑니다. 싫고 좋고를 떠나 인생은 예상치 못했던 곳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납니다. 그것을 감수해야만 합니다. 그 이후로 사람들을 많이 만나세요. 업무에 집중하세요. 집에 빈둥대지 마시고 혼자 티비보며 치맥하시지 마시고 무조건 활동을 하세요. 집에서든 밖에서든. 일과 친구들에게 시간을 그만큼 소요하세요.
그리고 새로운 사람을 '나중에' 만나세요. 지금은 생각만 해도 싫고 치가 떨릴 수도 있지만 그때 가서 판별력이 또 달라집니다. 혼자 계시는 것도 좋습니다. 더 좋겠다만, 좋은 사람 만나는 것은 과거의 사람을 거의 완전히 잊는데에 아주 좋은 방법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노을지는햇살에따스함이215입니다.
폭풍처럼 밀려오는 슬픔을 있는 그대로 맞닥들이며 온전하게 슬퍼했던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게 감정의 흐름에 본인을 맞겨보세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갑작스러운 이별 통보는 당해보지 않는 사람은 모릅니다. 이별은 사서한 문제에서 비롯되곤 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별 통보를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
1. 마인드 컨트롤 하기
2. 매달리지 않기
3. 화법이나 연예 패턴을 바꾸기
살다보면 차일때도 내가 상대를 찰때도 있습니다. 계속보고싶은 마음도 있지만 더이상 만나고 싶지 않은 상대의 의사도
존중해주어야 합니다. 당연히 힘들죠. 이별을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운동이나 일에 집중하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별의 스트레스나 아픔을 운동으로 날려버리세요. 헤어진 사람을 생각하면서 마음아파하는건 스스로를 너무 괴롭게 하는
방법입니다. 미친듯이 운동하거나 일에 빠져서 한달만 지내보면 다시 살만해 질 날이 옵니다. 반드시.
헤어진다고 마음 아파서 죽지는 않아요.
잔인한 사실 하나!!!!!!!!!
상대가 나를 떠난것은 나를 딱 그만큼만 좋아한것이고 나없이도 잘 살것 같아서 택한 이별입니다.
누군가와 헤어질때 진짜로 그사람이 없어서 죽을꺼 같으면 절대로 헤어지지 않습니다.
내가 상대를 찰때 그사람이 없으면 더 좋을 경우 헤어짐을 선택합니다. 만나는 것도 싫고 더이상 보고싶지 않을때 귀찮을때.....
상대가 왜 나를 떠났는지 알것같지 않나요??? 즉 내가 필요없어서죠.
밥잘먹고 운동열심히 하고 일열심히 하고 더 좋은 사람 만나세요.
잘먹고 잘 자고 잘살면서 상대방을 기억도 하지 않는게 가장 멋진 복수랍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친구들도 만나고 일도 더 열심히 했는데 힘들더라구요. 다른 사람 만나면서 제일 위로를 많이 받았어요. 제 상황도 얘기하고 그거에 대해서 잘 위로 받으니까 이젠 괜찮네요.. 그땐 정말 힘들었는데 이젠 그냥 추억으로 삼고 살아요 나만 이런것도 아니고 다들 이러고 산다 이런 마음으로요..ㅎㅎ
아마 아무것도 하지 않고 계신다면 계속해서 그사람과의 추억들이 생각나서 더 괴로울 것입니다.
안좋았던 기억들도 좋았던 기억으로 왜곡되기도 하구요.
그래서 저는 아예 생각자체를 잊기 위해
연애로 인해 놓친 많은 부분들을 채워나갔어요.
친구관계라던지 취미생활등 그동안 놓친부분에
집중해보세요!!
제가 헤어졌을 때는..
일단 너무 화가나도 참고
화장실로 들어가서 막 엉엉 울면서 노래를 소리쳐 불렀고 (따뜻한 물에 씻으면서 하면 더 좋습니다...)
나와서 어느정도 진정이 됩니다
그래도 바로 찾아올겁니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거를 먹는겁니다
자기가 사귀면서 못 했던거 하고 싶었던거 먹고싶었던거
다 하는겁니다
오늘의 결론: 사랑은 사랑으로 잊어라
저와 같은 상황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저 같은경우는 예전에 여친이 바람피우고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진짜 며칠동안에는 밥도 잘 안들어가고 막울었던거 같네요. 친구들도 만나기 싫고 점차 괜찮아져서 부모님도 많이 도와주시고 친구들도 만나면서 극복했던거 같네요. 처음 이별통보 받았을땐 진짜 힘들죠.. 힘내세요
제 주변에 연인과 헤어진 친구가 너무 힘들어 하기에 제가 심리 상담을 추천해줬더니 힘들어하던 사람이 맞나? 싶을정도로 너무 잘 극복했더라고요........ㅎㅎ 요즘에는 전화상담도 좋은 곳이 많아서 걱정이 없고 개인적으로 저는 쿨하게 헤어지면 이 사람은 더 이상 나랑 인연이 없나보네 하고 극복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