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우리 가족이라는 애착형성이 자신 아빠, 엄마 이렇게 3명으로 한정되어 있는 것 같아요. 어릴때부터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외삼촌 등과 아주 가깝게 지내며 귀저기 가는것, 선물 사주는 것, 놀아주는 것등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셨는데, 그때에만 좋아하고 그 외에는 자신 집에도 오는걸 싫어하고 식당에도 꼭 부모와 자신만 가려고 해요. 왜 그런 것일까요?
아이들이 가족의 기준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는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자신과 함께 사는 엄마 아빠이외의 다른 가족들은 진짜 가족이 아니라고 표현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에는 엄마나 아빠가 태어나게 된 과정 즉 '엄마 아빠에게도 너처럼 엄마 아빠가 있었어'을 이해시켜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아이에게 엄마 아빠 이외에 다른 가족들도 있다는 것을 이해시켜주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몇살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이가 친척의 개념을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이는 아빠,엄마,나 이렇게 3명이서 한집에서 잠을 자고 살기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아이에게 천천히 아빠를 낳아준 사람이 할아버지라고 그리고 형제가 이모라는 등 지속적으로 설명을 해주면 아이도 이해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