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살아오면서 발톱을 생장하는 뿌리 부분의 손상이나 충격에 의해 생장점의변화가 일어나면 두꺼워지면서 성장속도는 느리지만 모양이 비 정상적으로 자라는 현상은 고양이에서 일반적인 상황입니다.
자주 깎아주는 방법 이외에는 방법이 없고
만약 말려들어가 집에 있는 발톱깎로는 제각이 되지 않을경우 전신 마취 하에 발톱을 깎아야 하는 경우도 많으니
주치의와 상담해 보시고 필요에 따라, 특히 보행에 장애가 있는 경우라면 더더욱 발톱 제거술 또한 고민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성적인 장애의 원인이 되기도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