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요즘 더워서 그런지 새벽에 깨거든요
5시 - 6시 사이? 그래서 다시 자려고 하면 윗집은 그때가 활동기인지 아니면 그 집 사람들이 깨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발자국 소리가 납니다. 사람 발자국은 아니구요
얘가 또 빠릿빠릿 하니까 그 소리가 계속 거슬려서 잠을 다시 못들겠어요
윗집에 올라가서 얘기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세상끝에서의시작다시일어서자입니다.
한번쯤 올라가서 이야기를 하는게 좋습니다. 그분들은 잘 못느끼고 있을수가 있거든요
정말 이상한 사람들이 아닌이상 들어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름다운달빛수영장173입니다.
층간소음은 일단 말을 해야죠. 윗층사람한테 매트라도 깔아달라고 말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단단한이구아나74입니다. 처음엔 찾아가지 않는게 좋습니다 처음에 서로 감정 상하면 앞으로 타협이 잘 안됩니다. 포스트잇 한번 붙여 보시고 안된다면 경비실에 이야기 하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복숭아입니다.
우선 관리실이나 경비실에 이야기를 먼저 한번 해보세요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윗집에 강아지 소음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얘기한번 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부동산경매 보험 금융입니다.
이사가는 것이 방법입니다
위에 사는 사람은 그와같은 소리가 나는지 관심도 없고요
뭐라고 해도 공감을 못합니다
그렇다고 개를 내다버릴 수도 없습니다
그 집이 이사가거나 본인이 가야하는데요
지금은 저도 3층짜리 빌라에 3층에 있지만 그래도 소음은 있습니다
예전에 살던곳은 위층에 남자세명이 일주일에 몇번이나 레슬링을 하고 노래를 불러댔습니다
올라가서 말해봐야 소용없습니다 3번말하고
안되서 나중에 편지를 써서 문앞에 붙였죠
살인충동 느낀다고
그랬더니 2달뒤엔가 이사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