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도자도 피곤, 두통, 목 이물감
1. 보통 9시간 자고 많이 자면 10~12시간도 자는데 일어나는 순간부터 찌뿌둥하고 한 5000보 정도만 걸어다녀도 피로감이 급속히 느껴지고 팔 다리에도 힘이 빠져있는 느낌이 듭니다 그 외에 지난 일주일 동안 뒤통수 쪽에 두통도 있습니다
지난 두 달 정도 전부터 새벽 늦게(새벽 3~5시는 되어야 잠듭니다) 잠들고 오후 2~4시쯤 일어나는 것 같습니다 작년 여름에는 사이클 등 유산소, 근력 운동도 매일 1시간 정도 하는 편이었는데 작년 가을 즈음부터는 아예 숨이 찰 정도로 운동 한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생활 습관의 문제 때문에 위의 피로감, 두통 등이 발생했다고 생각해도 될까요?
2. 식사 후에 목 안 쪽에서 침을 삼켜보면 이물감이 느껴집니다 또 이물감이 느껴질 때 헛기침 하게 되고 고개를 좌우로 갸우뚱?하게 되는데 이런 증상은 왜 일어날까요?? 혹시 틱 증상은 아닐지 걱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장시간 수면에도 불구하고 피로감을 느끼고, 운동 후 빠르게 피로해지는 것은 불규칙한 수면 패턴, 충분하지 않은 운동, 스트레스, 영양 부족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늦은 밤에 잠들고 낮에 일어나는 수면 패턴은 신체의 생체 리듬을 방해하여 낮 동안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기적인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근육의 톤과 체력이 감소하여 일상 활동에서도 더욱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뒤통수 쪽 두통은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목 안에서 이물감을 느끼고 헛기침이 나오는 증상은 위식도 역류 질환(GERD), 알레르기성 비염, 후비루 증후군 등 다양한 건강 상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목 부위에 불편함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이물감이나 기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된 증상으로는 목소리 변화, 삼키는 데 어려움, 가슴 쓰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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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적인 수면 패턴, 부족한 운동, 그리고 장기간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은 피로감, 두통, 그리고 전반적인 몸의 무기력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규칙적인 수면 스케줄, 적절한 운동, 그리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이러한 증상을 개선할 수 있으며, 생활 습관의 변화가 증상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목 안쪽의 이물감과 헛기침은 위식도 역류, 알레르기, 또는 다른 기관지 관련 문제와 관련이 있을 수 있으며, 지속되는 경우 이비인후과나 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피로감은 원인이 참다양합니다. 그래서 전반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검사에서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가벼운 운동과 휴식으로 지켜봐도 됩니다. 틱은 아니고 역류성 식도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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