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왕은 첫째가 아닌데도 왕이 된이유는?

Question

조선시대는 적장자 우선이라 첫째가 왕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런데 세종대왕은 첫째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왕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럴수 있었나요?

Answer 1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녕대군이 태종의 첫째 아들로 일찍부터 왕세자로 책봉되었으나 기행을 일삼으며 태종의 눈밖에 났습니다

그래서 양녕대군은 폐세자가 되었고 나머지 아들중에서 가장 총명했던 세종이 왕위를 잇게 됐습니다

Answer 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이 첫째가 아닌데 왕이 된 이유가 궁금하군요.

형인 양녕대군이 폐세자가 되자 세자에 책봉되었으며 태종의 양위를 받아 즉위하였다고 합니다.

Answer 3

안녕하세요. 유영화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종이 충녕을 세자로 책봉한 이유는 세자인 양녕대군이 왕위에 관심이 없는 것을 비행으로 표현합니다. 양녕은 학업에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고 여자를 밝히는 것이었습니다. 여자 문제로 사고를 많이 쳐 태종과의 관계도 틀어질 정도였습니다. 양녕대군이 저렇게 사고를 계속 치고, 공부는 않는 통에 태종은 자신의 행동에 정당화가 되는 적장자 왕위계승을 포기하고 똑똑하고 학업에도 열심인 충녕대군을 세자로 대신 앉힌 것입니다.

둘째 효령대군은 태종이 충녕을 이뻐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으며, 스스로 불가에 뜻이 있어서 출가를 했고 이에 어쩔 수 없이 3남인 충녕 대군이 세종이 됩니다.

Answer 4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대왕은 조선의 3대 왕인 태종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지만 원래라면 왕이 되었어야할 태종의 첫째 아들 양녕대군은 도저히 왕으로 되기에는 힘든 인품이었기 때문에 모든 신하들이 양녕대군을 폐위하고 충녕대군이 세자가 되어야한다고 했습니다

Answer 5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선, 세종의 아빠 태종부터가 5남이었습니다.

그런데 태종의 어마어마한 야망과

당시 왕세자던 정종의 욕심없음이 맞물려서

왕이 동생한테 왕위를 주는 상황이 되었었죠.

그리고 태종의 장남은 말 그대로 온나라서 알아주는 쓰레기망나니 였기 때문에

태종 장남을 그냥 장남이라고 왕시켜 주는건

태종보고 "너가 아무리 잘나도 장남 아닌데 왜 왕함? 나는 망나니 쓰레기도 장남이면 무조건 왕해야 한다고 생각함" 하는 거랑 같은 뜻이었습니다.

그리고 차남도 불교관련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3남인 세종이 왕이된거죠

Answer 6

안녕하세요. 권태형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종의 형들의 배려가 있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특출난 재능이 있는 세종에게 양보했다고 여겨지죠

Answer 7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태종은 왕자의 난을 겪었던터라 일찌감치 장자인 양녕대군을 세자로 책봉하였습니다. 그러나 양녕대군은 세자가 되고 난 뒤부터 여색과 술에 빠져 세자로서의 품위를 손상하여 폐위되었고 둘째 효령대군은 불가에 귀의하였기에 셋째인 충녕대군(세종)이 자연스럽게 왕위를 잇게 된 것입니다.

Answer 8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첫쨰 양녕대군의 기행으로 인하여 세자에서 밀렸고

둘째 효령대군은 불가에 입적하는 등 이에 세종대왕이

왕이 될 수 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