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일주일 전부터 다리근육에서 팔, 복부, 턱, 등 신체 부위에 근육떨림이 생겼습니다.
활동할 때는 느껴지지 않는데 가만히 앉아있거나 자기 전에 누워있으면 떨림이 느껴집니다
현재 제일 증상이 나타난 곳은 왼쪽 다리인데 성장기 근육통과 비슷하게 뻐근한 통증과 약간의 저림이 있고 보행 후에 약간의 피로가 느껴지는 정도입니다.
평소 식습관은 아침에 닭가슴살 100g 백미 210g 점심 이후로 배달음식을 먹습니다.
수면 습관은 3주 전부터 프로젝트 때문에 새벽 3시 이후 취침, 7시 기상하는 루틴으로 살았습니다
프로젝트 기간동안 매일 밤 몬스터 에너지 음료를 4캔씩 마셨지만 4일 전부터 카페인 섭취를 끊은 상태입니다.
일상생활에서 거동이나 식사에서의 문제, 운동할 때 무게나 횟수의 감소는 없습니다
너무 불안하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여러 매체에서 검색을 해보며 팔 힘을 쓰지 않고 앉았다 일어서기, 까치발로 걷기 등 여러 자가진단을 해봤지만 제가 보기엔 아직까지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단순 수면부족, 마그네슘 부족,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떨림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루게릭의 전조증상이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에 잠도 잘 오지 않습니다.
현재 증상과 생활습관 등으로 인해 생긴 근육떨림으로 봐도 될까요 아니면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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