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는 반드시 뽑아야 하는 건가요?
현재 어금니 옆으로 사랑니가 모두 있는 상태입니다.
한번씩 치과에 스켈링을 받으러 가면 사랑니쪽으로 치솔질이 잘 되지 않으니
그냥 뽑으라는 이야기를 듣곤합니다.
뭐 식사를 하거나 살아가는데 별로 불편함은 없는상태입니다.
사랑니 꼭 뽑아야 하는가요?
안녕하세요. 주민욱 의사입니다.
사랑니를 뽑아야 되는경우는 다음과 같습니다.
치관주위염, 낭종 및 종양의 발생 시
18세 이전으로 치아 뿌리가 전체의 1/3~2/3 형성되었을 때, 일반적으로 26세 이전
감염이나 병소의 존재 시
교정치료의 안정성을 유지하고자 할 때
사랑니 앞에 있는 어금니의 뒷부분에 치료가 필요할 때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노용성 의사입니다. 신경눌림이 없고 관리를 잘해서 충치가 번지지 않는다면 뽑을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구조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뽑으라고 하는게 아닐까요?
지금 불편함이 없으시면 굳이 안뽑으셔도 되지만, 나이가 든 뒤에는 발치 자체도 약간의 부담이 될 수 있어 (감염, 통증과 출혈문제, 다른 질환과 약이 겹치는 문제 등등) 건강할때 뽑아버리는기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누워서 나오고 있는 사랑니의 경우 잇몸내부에 들어가 있고 별다른 증상이 없으면 그대로 가지고 계셔도 됩니다.
하지만 잇몸위로 맹출이 되고 안에 음식물이 끼게되어 나오지 않게 되면 사랑니 앞에있는 치아에 충치가 생기게 할수 있기 때문에 발치를 해주는 것이 좋아요.
위에 사랑니의 경우 똑바로 났다면 굳이 발치하지 않아도 되는데 나중에 내려오게 되서 잇몸을 찌르게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같이 빼주면 그런 현상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창윤 의사입니다.
사랑니는 반드시 뽑아야 하는 것은 아니기는 하나, 장기적으로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가능하면 젊어서 회복이 잘 될때 뽑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사랑니가 다른 치아를 밀거나
안쪽에 음식물이 자주 껴서 치아가 썩을 경우 발치하는게 좋겠습니다.
무조건 뽑아야 하는것은 아니니 보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 가까운 의원 혹은 병원 내원하셔서 전문의의 문진, 신체진찰 및 추가 영상학적 정밀검사를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사랑니를 반드시 발치해야 하는 경우1. 치아가 삐뚤게 자리잡은 경우
대부분의 사랑니가 이러한 양상을 띠는데 이 경우 음식물이 잘 끼어 두 치아 사이에서 충치를 유발하기도 하고 양치할 때에도 칫솔모가 닿기 어려워 구취, 또는 잇몸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발치를 권한다. 더군다나 이렇게 맹출한 사랑니 주변으로 음식물이 자주 끼고 제거하기도 어렵다면, 우리 몸의 면역이 저하될 때마다 감염으로 인한 빈번한 통증을 겪을 수 있으니 적절한 시기를 잡아 발치 하는 것이 좋다.
2. 임신이나 출산, 수유를 앞둔 여성
젊은 여성의 경우 임신이나 출산, 수유 중에 문제가 생길 여지가 있는 사랑니가 있다면, 임신 중 치과 진료에 어려움이 있는 것을 고려하여 임신을 계획하는 단계에서 검진을 받고 미리 발치를 하는 것도 좋다.
3. 부정교합이 발생한 경우
사랑니가 나면서 인접치아에 기대어 있거나 주변 어금니를 밀어내어 치아를 틀어지게 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충치뿐 아니라 부정교합을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에 가지런한 치아를 위해서라도 사랑니를 발치해야 하고, 이미 사랑니로 인한 부정교합이 발생했다면 치아교정을 고려해봐야 한다.
발치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전문의와 상담 후 발치시기를 결정해야 한다. 사랑니 주변이 붓고 염증이 심할 때는 감염 방지를 위해 우선 약을 먹고 염증을 가라앉힌 후 발치해야 한다. X-ray상 사랑니의 뿌리가 신경관과 근접해있을 경우 반드시 CT 촬영을 통해 사랑니와 신경관과의 거리를 3차원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사랑니는 똑바로 맹출이 잘 된 경우라면 뽑을 필요가 없다. 하지만 발치를 해야 한다면 꼼꼼하고 세심한 정밀검진을 바탕으로 한 치과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적절한 시기에 발치를 하는 것이 좋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사랑니의 관리가 잘 되고 염증, 충치 등의 특이 증상이 없다면 반드시 발치하여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사랑니는 아무리 관리를 열심히 하여도 결국에는 상태가 악화되기 때문에 추후에 충치 등의 문제가 생기면 전부 발치하시길 권고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질문자님의 구강 상태와 방사선 사진에 대한 정보가 없어 답변을 확정적으로 드릴 수는 없습니다.
다만 모든 치료는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치료와 예방을 하기 위한 치료의 관점에서 접근하여 선택하시면 됩니다.
1. 사랑니에 심한 충치가 있거나 사랑니가 원인이 되어 인접치아에 충치가 생긴 경우라면 사랑니를 뽑는게 좋습니다.
2.정상적인 방향으로 맹출되고, 정상적으로 씹는 작용을 하는 사랑니는 뽑지 않아도 됩니다. 하지만 사랑니는 가장 안쪽에 있는 치아로, 관리가 다른 치아보다 어렵기 때문에 본인의 구강 관리 능력을 고려하여 뽑을지 관리를 더 열심히 할지선택하시면 됩니다.
3. 부분적으로만 맹출하여 잇몸에 일부 덮여있는 사랑니는 지금 당장은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잇몸질환 또는 인접치아의 충치를 야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또한 무조건 뽑을 필요는 없고,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시 뽑아도 무방합니다. 하지만 문제가 발생했을 때는 이미 인접치아에 손상이 생겼을 가능성이 높아 미리 예방적으로 발치한 경우에 피할 수 있던 추가적인 치료(인접치아의 충치 치료 등)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또, 해당 시기는 지금보다는 연령이 높을 것이기 때문에 회복력도 지금에 비해 떨어질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발치 후 최종적으로 차오르는 잇몸의 양에 차이가 있습니다). 사랑니를 뽑는 경우에 대해서는, 뽑지 않았을 때의 문제들이 항상 발생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환자 입장에서는 예방진료가 아닌 과잉진료의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술 후 부작용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사랑니 뿌리가 아래턱 신경과 가까운 경우 신경손상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점들을 심사숙고하시어 환자 본인이 선택하시면 됩니다.
4. 맹출되지 않고 잇몸뼈 안에 완전히 매복된 사랑니는 일반적으로 뽑지않아도 됩니다. 드물게 매복된 사랑니가 원인이 되어 물혹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런 경우는 사랑니를 뽑아주어야 합니다.
길게 설명 드렸지만 개개인마다 구강 환경이 다르므로, 현재 환자분의 구강 환경에서 사랑니를 뽑았을 때의 장단점을 고루 판단하여 발치여부를 결정하는게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부 한의사입니다.
사랑니는 맨 안쪽에 있는 어금니로 씹는 등의 기능은 사실 별로 없습니다.
음식물이 끼어서 충치가 생기면 염증이 많이 번지는 경우가 있으므로
예방적 차원에서 발치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불편하지 않으시면 굳이 안빼셔도 됩니다. 반드시 빼야하는 치아는 아닙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현 의사입니다.
사랑니의 경우, 관리가 잘 안되거나, 낭종이 있거나, 충치, 잇몸질환이 있거나, 앞의 치아에 충치나 잇몸질환을 유발하는경우 발치하는것이 좋습니다.
문제가 없고 관리가 잘되는경우 뽑지않아도 됩니다.
정확한것은 봐야 알 수 있기때문에 치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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